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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8(2009)년 제5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단 결 의 선
언
최
성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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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밀림의 5월을 생각할 때면
눈앞에 어려와라
수령님 선포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
그 자자구구를 가슴에 새겨안고
크나큰 기쁨과 격정에 넘쳐있던 모습들이
강도 일제를 어떻게 쳐부셔야 하는가를
이천만 우리 동포 가슴마다에 맺힌
수난에 찬 설음을 어떻게 가셔내야 하는가를
뚜렷이 밝혀준 불멸의 대강
수령님 우러러 터치던 우렁찬 만세의 환호…
모진 고생 달게 여기며
굴함없이 싸워온 투사들 얼굴마다에
외세의 학정아래 시달리던
모든 조선사람들의 가슴마다에
해방의 서광 안겨준 력사의 뜻깊은 5월이여
우리 민족의 애국의 힘을 모아
통일전선 이룰데 대한 위대한 사상
그날에 수령님 엄숙히 선포하신
민족대단결의 불멸의 대강 안고
일제와의 성전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지 않았던가
그 길에서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지 않았던가
오, 1936년 5월 5일
민족의 앞길을 밝혀준 그 선언
수령님 제시하신 단결의 그 선언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해오지 않았던가
백승의 한길로만 줄달음쳐오지 않았던가
각계각층 애국력량 굳게 묶어세우며
멀리도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길이여
오늘도 일심단결된 우리 힘 마스려고
제국주의무리들이 모진 발악 다해도
장군님만을 따라
승리의 력사를 빛내가고있거니
그 어떤 시련의 폭풍이 몰아친대도
변함없이 꿋꿋이 우린 가리라
단결의 위대한 그 선언과 더불어
애국의 피 끓이고 심장 불태워가리
최후승리의 그날을 기어이 안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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