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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8(2009)년 제3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강 선 의 1
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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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춥다
눈보라와 강추위는 강물 얼쿠고
맵짠 바람 내 얼굴 때려도
내 심장은 뜨겁다
1956년 12월
수령님 오시였던 그 길로 그 걸음으로
2008년 12월
우리 장군님 오시였다
인민위해 한생을 바치시는
장군님의 그 열광이
용해공의 심장에 직장장의 가슴에
강선사람모두의 가슴가슴마다에
강철을 녹이는 불
아 사랑의 불 창조의 불
불을 주셨다
오시여 주신 믿음
오시여 베푸신 사랑 너무 뜨거워
내 심장의 불을 터쳐
초고전력전기로의 쇠물은 사품쳐 끓고
온 강선땅은 감격에 젖었어라
새로 세운 전기로의 용해공의 마음에도
장군님 다녀가신
구내식당 취사원의 가슴에도
불이 달렸다
빨간 머리수건 쓴
배전반운전공처녀의 가슴에도
장군님 모시였던 영광을 지닌
직장장의 마음에도
불, 불이 달렸다
12월은 춥다
눈보라와 강추위는 대지를 얼쿠어도
내 심장은 뜨겁다
장군님 안고오신 불
활활 타오르는 봉화를 추켜든
강선의 12월은
어제도 오늘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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