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제1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단  

명예에 대한 생각


 

리  득  하

 

명예란

욕망이 앞선다고 차례지지 않고

공명심에 사로잡힌다면

오히려 불명예가 오더라

 

명예란

조국에 대한 사랑 사심없이 뜨거울 때

스스로 찾아오는것

그 무엇으로도 살수 없는

조국에 바치는 열렬한 애국의 그 마음!

 

 

우정과 비판

 

친근한 내 동무

잘못을 저지르면

나는 안타까워 충고를 주네

흉허물없는 사이라고

내 모르는체 하랴

 

아픈 말 하면 당분간

서로 마음이 상할수도 있으리

그러나 우리의 참된 우정

거기서 더욱 굳어지려니

 

혁명하는 인간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아니될 귀중한 《보약》

그렇다, 아파도 매를 들자

투쟁속에 맺은 우리 우정은

그 길에서 한생 변함없으리!

 

                     (평안북도 대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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