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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7(2008)년 제10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혁명일화
수령님과 당을 따라 천만리
1980년대초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대가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던 거창한 변혁의 시기 만수대예술단의 한 작곡가는 혁명의 계승성문제를 주제로 하는 노래창작을 결심하고 모대기였다. 그러던 어느날 만수대예술단 창작가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들의 창작정형을 하나하나 료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좋은 노래들을 더 많이 창작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시간은 빨리도 흘러 시계는 어느덧 새벽 3시를 가리키고있었다. 이때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군인 로투사동지가 들어와 위대한 장군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투사의 손을 잡으신채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항일혈전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투사가 오늘은 우리 당을 따라 또다시 혁명의 천만리를 걸어간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이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시대정신이 함축된 하나의 명시, 명구를 받아안는 순간 작곡가의 뇌리에 창작적흥분이 번개쳤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작곡가는 한걸음 나서며 《장군님, 장군님께서 방금 하신 그 말씀이 좋은 노래로 될것 같습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셨다가 겸허하신 어조로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 이런 식으로 혁명의 계승성에 대한 종자를 가지고 노래를 써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비범한 예지로 순간에 노래의 종자와 제목까지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명철한 가르치심에 창작가들모두는 환성을 올렸다. 그날 밤부터 창작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 드디여 명가사가 나왔다. 수십차례 합평을 거치며 완성된 노래는 관현악과 혼성합창으로 형상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여러날에 걸쳐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보시면서 노래의 가사와 선률, 관현악편곡, 합창과 선창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따져가며 부족점들을 록음테프에 표시하여 내려보내주시였다. 그리하여 노래형상을 바로잡기 위한 전투가 또다시 벌어졌다. 얼마후 만수대예술단에서 다시 형상록음하여 올린 노래를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을 따라 혈전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그 념원이 꽃펴났다는 식으로 3절가사의 폭을 넓힐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가사에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반영되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세대는 바뀌여도 수령님을 따라 항일혁명투사들이 높이 들었던 혁명의 붉은기가 오늘도 세차게 나붓기며 주체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된다는 사상이 심오하게 반영되도록 가사를 완성하여주시였다. 수정된 가사로 록음하여 올린 노래를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들을수록 좋은 또하나의 시대적명곡이 창작된데 대하여 기쁨과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 참으로 종자와 제목, 가사와 선률, 편곡과 그 형상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창작된 노래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는 주체시대의 명곡, 혁명위업계승의 한길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추동하는 장엄한 행진곡으로 길이 울려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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