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7(2008)년 제9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송  가          

 

 

선군으로 빛나는 장군님의 조국이여

 

리  명  호          

얼마나 뜻깊은 날인가

수령님 항일의 불바다 천만리 헤치시고

찾아준 조국땅우에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 휘날려준

그날 그때로부터 60년!

 

그 옛날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

온갖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로

세상에 영광 떨치는 나의 조국이여

 

그 이름 불러볼 때면 어려오누나

선군의 기치 높이 드신 장군님

원쑤들의 온갖 책동 짓부셔버리시며

수령님의 뜻으로 조선을 이끄시는

천출명장의 그 거룩하신 영상이

 

쇠물이 쏟아지는 용해장을 보아도

벼이삭 설레는 들길을 걸어도

선군의 힘으로 락원의 길 열어가는

창조로 들끓는 이 땅 어디를 보아도

장군님의 심혈의 자욱자욱 뜨겁게 어려와라

 

진정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 안으시고

장군님 헤쳐오신 길은 얼마더냐

인민군초소들과 공장과 농촌…

온 나라 방방곡곡 찾고찾으시는

그 빛나는 자욱따라

강성대국의 령마루향해 나아가는 조국이여

 

크나큰 신심이 이 땅 가득 어렸구나

이 땅 끝에서 끝까지

수풀처럼 솟은 시대의 창조물들

발파소리 높은 막장이며

쇠물이 폭포처럼 흐르는 용해장

기적소리 우렁찬 두줄기 철길이며…

 

그 어디를 보아도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이 가슴가득 넘치누나

이 조선을 총대로 더 굳게 다지시며

강선의 노을 자력갱생의 노을이

온 나라에 뒤덮게 해주신 그이를 떠나

오늘의 힘찬 진군을 생각할수 있으랴

 

강철의 령장이신 장군님 계셔

그 어디나 웃음꽃피는 생활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되여

서로 돕고 이끄는 선군의 내 나라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안노라

제국주의 온갖 책동 짓부시며

우리 장군님 헤쳐오신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자욱

그 길우에 더더욱 빛나는 내 조국이여

 

언제나 장군님을

마음속에 그리며 사는 우리

그이의 전선길을 걸음걸음 따르며

총잡은 병사들이 오지 않았더냐

일터마다 위훈의 불길 높이며

이 나라 인민이 오지 않았더냐

 

사랑하노라

어디 가나 기쁨이고 자랑인

장군님 빛내가시는 선군의 내 나라

노을이 피는 아침출근길이며

하루일의 땀흘린 보람안고 나서는

나의 공장 나의 일터며…

 

오, 그때문에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더 좋은 래일을 앞당겨올

불타는 맹세안고 우리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려니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뜻깊은 9월의 이 아침

가슴가득 넘치는 우리의 소원은 하나

선군으로 존엄높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해

천년만년 복락을 누려갈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김정일장군님이시여 부디 건강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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