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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목표는 10대, 20대의 영웅!
수 필
어머니의 행복
김 원 호
어머니들의 행복은 류다른것이다. 나는 나의 어머니의 모습앞에서 이 나라 어머니들의 행복에 대하여 다시한번 뜨겁게 느끼게 되였다. 그날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안있어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게 되는 나를 위해 친척들이 우리 집에 찾아왔던 어느 일요일이였다. 《군복을 입게 되는 너를 축하한다.》 《훌륭한 군인이 되세요.》 《형님, 꼭 영웅이 되여야 해요.》 삼촌들과 조카들이 나를 축하해주며 기념품들을 주었다. 학습장, 만년필, 손수건, 노래수첩… 모두가 기뻐했다. 《형수, 오늘 우리 원호에게 뜻깊은 말씀을 해주세요. 생각이 많겠는데…》 삼촌이 우리 어머니에게 하는 말이였다. 어머니는 따뜻한 미소를 띄우고 한동안 나를 바라보시였다. 어머니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서시였다. 《내 우리 원호를 위해 노래를 부르겠어요.》 《?》 무슨 말을 하실가 하고 지켜보던 나는 그저 놀라움에 눈만 커졌다. 어머니가 나를 위해 노래를 다 부르다니… 나뿐만이 아니였다. 모두가 놀란 눈으로 어머니를 지켜보고있다. 어머니가 부르는 노래소리가 은은하게 울린다. 그것은 어느 한 영화의 주제가였다.
눈비에 젖을가 바람에 질가 고여온 그 사랑으로 아들아 소중히 너를 키워서 조국앞에 세워주리 열두자락 치마폭에 온갖 시름 안고있어도 그것이 둘도 없는 어머니의 락이란다
무엇인가가 내 심장에 마쳐온다. 나를 키워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워준 나의 어머니, 그것이였구나. 그것을 위해 어머니는 지난날 잘못을 저지른 나에게 서슴없이 모진 매를 들었고 또 어떤 때에는 밤새 잠 못 이를 때도 있었구나. 아, 나의 어머니… 나는 눈귀에 뜨거운 눈물이 고여 노래를 부르는 어머니의 모습앞에서 이 나라 어머니들을 생각했다. 가장 어려웠던 항일의 그 나날에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사랑하는 자식들을 유격대에 보냈으며 나라가 해방된 그때에도 자기의 자식들을 조국에 바치는것을 행복으로 여겼던 어머니들이였다. 하기에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영웅된 자식들의 모습에서 행복을 찾았던것이다. 리수복, 조군실, 강호영… 이들을 키워 조국앞에 내세운 어머니들도 영웅된 자식들의 모습에서 어머니된 긍지와 기쁨을 느꼈던것이다. 어찌 이뿐이랴.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또 70년대, 80년대에도 어머니들은 언제나 행복을 경애하는 대원수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위한 성스러운 일에 자식들이 앞장서는데서 찾았다. 오늘에는 우리의 모든 자식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는 그 모습들에서 행복을 느끼였다.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으며 어머니들의 념원은 오직 하나뿐 또 행복도 하나뿐이였다. 어찌하여 어머니들의 소원과 행복은 세월이 흘러도 같은것인가.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대가를 모르는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뿐이라고 하시였다. 대가를 모르는것이 어머니의 사랑이라면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것이 어머니의 사랑이 아니던가.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로 되는것 바로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 어머니들에게 있어서는 제일 기쁜 날, 행복의 날로 되는것이다. 선군시대 어머니들의 제일 큰 행복은 자식들이 조국보위의 초소에서 위훈을 세우는것이며 군사복무의 그 길에서 영웅이 되는것이다. 그렇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언제나 총이 되고 폭탄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들의 념원과 그것을 이룩한데서 찾은 최대의 행복이 있어 우리 조국은 언제나 강한것이며 영웅이 많은 나라로 자랑떨치는것이 아닌가. 나는 노래를 부르는 어머니의 모습을 새삼스럽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저 노래가 어머니의 당부이다. 내 꼭 훌륭한 군인이 되여 어머니에게 언제나 행복만을 안겨주리라.)라고
(강반석제1중학교 문학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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