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제10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시

 

위대한 당의 기발 우러러

 

호  대  선      

 

10월의 푸른 하늘아래

세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당기

혁명의 길우에 승리만을 떨쳐온

존엄높은 우리 당의 저 붉은 기발을

나는 지금 긍지에 넘쳐 우러러보노라

 

그러면 오, 그러면

이 마음도 불태워주는 저 붉은기

한없는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로

터질듯 가슴을 채워주는

붉은기 붉은기

 

수령님 백두에서 들고오신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

더더욱 뜻깊은 우리의 붉은기

붉은기 붉은기여 너 정녕

얼마나 먼길을 달려왔더냐

순간의 주저와 답보도 모르고

자그마한 변색과 퇴색도 없이

 

그 누구도 걸어본적 없는

건국의 초행길

전화의 불언덕을 헤쳐넘던

조국결사수호의 피어린 그 길에서

승리의 기치로 펄펄 휘날리며

더 붉어진 그 기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복구와 건설의 낮과 밤이 흐르던 그 나날

세월을 주름잡는 천리마의 나래우에서

창조와 기적으로 세계를 놀래우던

속도전의 거세찬 불바람속에서

붉은기여 너는

더 높이 더 붉게 타오른것 아니냐

 

뜨거웁구나

그 누구도 겪어본적 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

자주적근위병이냐 노예냐

이 운명의 갈림길에서

총대의 넋으로 활활 타오른 붉은기여

 

그 붉은기 더욱 세차게 날리며

올해의 총진군길을 우린 다그쳐가나니

질좋은 경공업제품을 생산하며

석탄산을 더 높이… 발전소를 더 많이…

간 곳마다 혁신의 불바람 일으켜가나니

 

자랑스러워라

장장 60여년 혁명의 년대마다

주체의 한빛으로 붉게만 물들이며

승리의 자욱 영광의 자욱만을 수놓아온

백전백승의 기치 - 우리의 붉은기여

 

하늘높이 휘날려라 우리의 당기

10월의 하늘아래 나붓기는 저 붉은 기발이여

이 나라 천만군민 마음만 아닌

정의를 지향하는

온 인류의 마음과 마음들을

붉은 한빛 자주의 한빛으로 끝없이 물들이라

 

우리 당의 총비서이신 장군님령도따라

앞으로도 우리는 승리만을 떨치리니

참말로 뜻깊은

10월의 이날과 더불어 길이 빛날

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불패의 우리 당의 성스러운 기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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