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10월 26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재 여 보 신   교 실 온 도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는 청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혁명적으로 키워주시고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청소년들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며 공산주의혁명가의 최고귀감이십니다.》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들을 자주 찾으시여 더 훌륭하고 좋은 조건에서 공부하도록 따뜻이 보살펴주군 하시였다.

주체62(1973)년 1월 어느날 해질무렵이였다.

안주군(당시)을 현지지도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룡흥고등중학교(당시)를 몸소 찾아주시였다.

차에서 내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학교를 구경하러 왔다고 하시며 교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고 교사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복도에 들어서신 어버이수령님게서는 학교가 매우 깨끗한데 좀 추운것 같다고 걱정하시며 난방은 무엇으로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벽난로를 쓴다는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방도 이렇게 추운가고 하시며 들어가보자고 말씀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며칠째 찬바람을 맞으시면서도 오히려 불을 피운 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념려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다심한 사랑에 교원들은 가슴이 뜨거워올랐다.

어느 한 교실에 들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이 덧창문인가고 물으시였다.

학교의 창문들이 모두 덧창문이라는 대답을 들으시고도 마음이 놓이시지 않아 문가에 다가가시여 친히 만져보기까지 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교장선생에게 방안의 온도가 몇℃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교원들이 인차 대답을 올리지 못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온도계를 가져다가 직접 재여보게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교실온도가 좀 낮다시며 학생들이 추워하겠다고 못내 걱정하시였다.

하루에 몇번씩 드나들면서도 교실의 온도가 몇℃나 되는가를 재여본적이 없는 교원들은 이처럼 교실의 온도까지 재여보시며 념려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없는 은정에 가슴이 뜨거워났다.

교장선생이 해빛이 잘 들어 교실안이 덥다고 말씀올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래도 교실안의 온도는 늘 재여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날씨가 갑자기 차져 기온이 내려갈 때에는 제때에 불을 더 많이 피워 방안을 훈훈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진정 우리 학생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마음껏 배우며 조국의 기둥으로 억세게 자라나라고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이 온 나라의 학교마다 뜨겁게 어려있어 오늘도 우리의 후대들이 제일 좋고 훌륭한 배움터에서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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