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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로동속에서 참된 사랑이 맺어지고 꽃펴난다
가요 《우리는 로동자부부》를 들으며
요즘 우리 인민과 청년들의 사랑속에 널리 불리워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그 노래가 바로 얼마전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예술소조공연무대에서 제대군인부부가 혼성2중창으로 부른 《우리는 로동자부부》(백인준 작사, 김문규 작곡)이다.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 뜻깊은 공연무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대절찬을 받은 이 노래, 수천편의 노래들이 수록된 도서 《조선노래대전집》에는 이 노래가 주체49(1960)년에 창작된것으로 기록되여있다. 사회주의건설시기의 보람찬 로동속에서 꽃펴나는 청춘의 참된 사랑을 긍지높이 노래한 가요 《우리는 로동자부부》, 하다면 그 나날로부터 근 50년 세월의 언덕을 넘어온 오늘에도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은 이 노래의 생명력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그것은 조국을 위한 보람찬 로동속에서 사랑과 행복을 다같이 꽃피워가는 인간들의 아름다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반영한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로동이 그대로 창조의 기쁨으로 되고 생활이 곧 아름다운 노래로 되고있다.》 가요 《우리는 로동자부부》는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실한 로동속에서 참된 사랑과 행복을 꽃피워가는 한 로동자부부의 생활을 통하여 로동속에 맺어지고 깊어지는 사랑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는것을 노래하고있다. 가요의 1절에서는 아침마다 둘이서 어깨나란히 공장을 향하여 출근길에 오르는 로동자부부의 생활을 통하여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다름아닌 로동속에서 맺어졌음을 노래하고있다. 노래가사에서 보여주는것처럼 어서 가요, 같이 가요 서로 찾으며 아침마다 둘이서 어깨나란히 오르는 출근길, 아마도 이들의 첫사랑은 공장을 향해 달리는 그 바쁜 출근길에서 시작된듯싶다. 처녀, 총각시절부터 고마운 나라를 위해 한가지라도 더 많은 일을 하자고 늘 아침일찍 출근길에 올랐을 처녀와 총각, 그 길에서 서로의 얼굴도 마음도 익히며 공장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던 나날 두 청춘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랑이 움터난것 아닌가. 자기들을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떳떳이 내세워준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출근길에서 다졌을 이들의 약속은 곧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약속, 애국의 약속이였으니 그 약속을 변함없이 함께 지켜가자고 로동자부부는 언제나 어깨나란히 공장을 향해 출근길에 오르는것이다. 안해는 알뜰한 주부의 성의가 함뿍 담겨진 점심밥곽을 남편의 가방에 넣어주며 어서 가요, 출근길을 재촉하고 남편은 사랑스런 안해와 어깨나란히 걷고싶어 같이 가요, 정답게 부르며 뜨락을 나설 때면 화단에 핀 꽃들도 다정한 로동자부부를 반겨주는듯 설레이군 하였다.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며 오늘도 하루계획을 넘쳐 하자고 변함없는 혁신의 약속을 나누는 이들의 출근길, 진정 노래속에 안겨오는 로동자부부의 출근길은 사랑의 마음, 애국의 마음이 한가득 넘쳐나 따라설수록 정겹고 아름다운것이다. 가요의 2절에서는 일터에서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혁신을 창조해가는 로동자부부의 모습을 통하여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조국을 받드는 성실한 로동속에서 깊어졌음을 노래하고있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사랑의 마음은 그것이 자기들의 련인 하나만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뜨거운 마음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는것이다. 일터에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자기들의 책임량을 다해가는 로동자부부의 사랑이 바로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다. 이거 봐요, 이리 줘요, 서로 도우며 제품마다에 정성을 쏟아붓는 부부, 새로 깎아야 할 제품의 도면을 남편에게 보여주는 안해의 모습이며 받아든 도면을 놓고 제품을 어떻게 깎아야 하는가를 설명해주는 남편의 모습이 노래속에 방불히 안겨온다. 그렇게 서로의 정성을 바쳐 깎은 제품을 두고 기뻐하는 로동자부부의 모습도 노래속에 금시 보이는것 같다. 하다면 그 제품이 자기들의 가정에 절실히 필요한것이여서 부부가 그렇듯 정성을 쏟아부었던가, 아니였다. 자기들이 생산하는 제품이 곧 인민의 기쁨이 되고 나라의 부강이 되기에 로동자부부는 제품 하나하나에 그처럼 사랑과 정성을 쏟아부은것이다. 너와 나의 사랑과 행복도 다름아닌 조국이라는 하나의 큰 품에서 꽃펴나기에 로동자부부는 조국을 위한 창조적로동에 그처럼 성실하고 헌신적이였던것이다. 그 정성, 그 헌신이 바로 진정한 사랑이였다. 부부일심동체라고 자기들의 사랑을 조국을 위한 큰 사랑에 합치려는 그 마음이 하나로 되여 로동속에서 그들의 사랑은 더욱더 깊어진것이 아닌가. 가요의 3절에서는 하루일을 넘쳐 한 로동의 자랑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로동자부부의 랑만넘치는 퇴근길을 통하여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로동속에서 젊어지고있음을 노래하고있다. 노을이 불타는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로동자부부의 가슴속엔 이 하루도 계획을 넘쳐 한 로동의 자랑이 그득히 차오르고있다. 그 자랑을 안고 로동자문화회관이랑 상점이랑 들려서 랑만넘친 생활을 즐기는 그들의 마음속에 래일엔 더 큰 혁신을 창조할 일념이 차고넘치고있다. 아침에는 혁신의 약속안고 어깨나란히, 저녁에는 하루계획 넘쳐 한 자랑을 안고 또 어깨나란히 걷는 이들부부를 축복하여 가로수도 거리도 반겨주는 생활의 랑만, 진정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랑으로 충만된 로동자부부의 보람찬 하루가, 그 하루하루의 생활과 투쟁속에서 로동자부부의 사랑은 더욱 아름답게 꽃펴나고 내 조국은 더욱 부강해지는것이 아니랴. 생활적이면서도 통속적이고 구수한 가사형상과 랑만적이며 흥에 겨운 선률형상으로 하여 가요는 로동속에서 청춘의 사랑을 꽃피워가는 로동자부부의 행복에 넘친 모습을 더욱 생동하게 펼치고있다. 이처럼 가요 《우리는 로동자부부》는 조국을 위한 성실한 로동속에서 꽃펴나는 사랑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는것을 생활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선군시대에는 이 노래의 주인공들처럼 로동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워가는 청춘들이 많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한 예술소조공연무대에서 이 노래를 혼성2중창으로 부른 흥남의 제대군인부부가 바로 그런 로동자부부이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받드는 성실한 로동속에서 꽃펴나는 청춘들의 사랑을 제일 아름답게 여기시며 그런 사랑의 노래를 제일 기쁘게 들어주신다. 청년들이여! 조국을 받드는 보람찬 애국의 한길에서 청춘의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자. 그 길에서 참된 사랑의 노래를 더욱 높이 부르자. 본사기자 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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