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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독도는 우리의 땅
림 성 희
독도! 아직은 한번도 가본적 없는 그곳은 내 소녀시절 바다가 야영지에서 듣던 선생님의 얘기속에 통일이 되면 통일이 되면 꼭 가고싶던 나의 수학려행지였어라
따스한 깃을 찾아 제비떼 날을 때도 공상하기 좋아하는 소녀의 가슴속에 끝없이 부풀게 안겨오던 바위섬이였고 푸른 파도 넘어넘어 가고싶던 섬이였더라
아, 그 바위섬을 왜놈들 제땅이라 넘겨보니 분하구나 원통쿠나 분렬의 아픔속에 또 하나의 아픔이여
얼마나 기나긴 세월 우리는 갈라져 살았나 몸부림치며 몸부림치며 살아온 겨레 그 어이 남의 땅을 넘보는 왜놈들의 흉악한 책동을 용서할소냐
지난날 오랜 세월 이 땅을 강점하고 온갖 못된짓을 다 일삼은 놈들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살인과 착취 략탈… 죄악에 찬 그 력사만으로도 응당 천벌을 받았어야 할 놈들
사죄와 보상은커녕 오히려 이 땅의 한부분을 노리고있으니 독도를 제것이라 우겨대고있으니 우리 정녕 어찌 용서할수 있으랴
용서 못해 추호도 용서 못해 그 아무리 왜놈들 못되게 놀아도 독도는 절대로 뺏지 못하리 온 겨레의 단합된 힘앞에 넋 잃고 나자빠지리
백두대산줄기에 잇닿은 내 나라 삼천리 독도는 우리의 섬! 통일의 열망속에 민족의 숙원속에 기어이 기어이 지켜야 할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민족의 땅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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