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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축 배
전 은 혜
조국이 창건된 바로 그날 온 나라가 기쁨에 넘치던 그날 우리 수령님 김정숙어머님께 축배의 잔을 부으시여라
항일의 그날에도 해방후에도 어머님은 순간의 휴식도 모르셨기에 수령님 그 한잔에 담으시였네 지금껏 아무것도 해주시지 못하고 고생만 시키신것이 마음에 걸려…
위하시는 그 마음 샘처럼 솟아 축배의 잔은 찰랑이는데 어머님은 선뜻 받지 못하시고 눈굽만 뜨겁게 적시시였네
얼마나 많은 사연 비껴있는 잔인가 어린시절 지주집 연자방아간에서 생일을 맞으시던 추억이 살아나고 언 땅에 동생을 묻고 혁명의 총을 잡던 그날이 어려오고
사령부를 그리며 자나깨나 바라던 념원 수령결사옹위의 명중탄에 재우시고 총탄이 비발치는 격전장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시던 어머님
수령님을 보위하는 호위전사의 자세 해방된 그날에도 변함이 없어 꿈결에도 가고싶던 회령고향집 잠간 찾는 길도 미루시던 어머님
불처럼 뜨거운 그 한잔에 백두에서 언 몸이 다 녹아내리고 한생에 쌓인 고생 다 풀리시련만 목메여 어머님 기울이지 못하시여라
아 수령님을 따라온 혁명의 길은 고난도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 수령님을 태양으로 받들어 모시여 이 땅에 태여난 우리 당, 우리 군대 어머니조국ㅡ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 이상 더 큰 선물 더는 없다고 한생에 바라신것 다 풀어주셨다고 수령님께 드리는 어머님의 인사 오, 백두위인들의 축배의 잔이여!
불같이 뜨겁고 열렬한 사랑 다해 위대한 수령님 세워주신 내 나라 조국이 태여난 바로 그날에 어머님은 처음으로 생일을 쇠셨네 조국의 탄생속에 기쁨을 누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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