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9월 8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우리 조국력사와 더불어 불멸할 이야기

 

애국가에 깃든 사연

 

조국이 해방된 두번째해에 창작가들을 몸소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제손으로 정권을 세우고 민족문화를 건설하고있는데 아직 애국가를 부르지 못하고있다 하시면서 애국가를 창작할데 대한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은 창작가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허나 애국가는 제목부터가 너무나 숭엄하고 벅찬것이여서 창작과제가 아름차게만 느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신듯 나직한 어조로 우리 나라는 참으로 아름다운 나라이다,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산들은 기세차고 장엄하다, 들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지하자원도 무진장하다, 그리고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인민이며 찬란한 문화로 빛낸 인민이다, 우리 선조들은 먼 태고로부터 우리 강산을 피로써 지켜 외적을 물리쳤고 항일빨찌산들은 손에 무장을 들고 일제를 반대하여 목숨바쳐 싸웠다, 오늘은 근로인민이 정권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부강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조국과 슬기로운 투쟁전통을 가진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노래에 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창작가들을 끝없이 흥분시켰다.

창작가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서 받은 충동을 그대로 가사와 선률로 옮기여 《애국가》를 창작하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북조선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창작가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애국가》의 선률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가사의 부족점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작가들에게 《우리 나라는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유구한 력사를 가진 나라인데 어떻게 한번만 부를수 있겠습니까. … 다시한번 부르면 선률로 보아서도 더 효과적이고 음악상 조화도 잘될뿐만아니라 노래도 한결 장중해지고 부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민족적긍지감과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열렬한 조국찬가인 《애국가》가 세상에 태여났다.

 

수령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주체83(1994)년 7월 11일과 19일에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상에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전체 조선인민의 일치한 의사와 절대적인 지지에 의해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의 초대주석이시였다고, 우리 나라에서 주석은 곧 수령님이시라고, 전세계의 벗들도 우리 수령님을 김일성주석님이라고 칭송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세계와 인류앞에 특출한 공헌을 하시고 가장 높은 존경과 흠모를 받아오신 김일성동지를 우리 나라 력사에 오직 한분의 주석으로, 처음이자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자고 하는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을 우리 공화국의 처음이자 영원한 한분의 주석으로 높이 모실 숭고한 의지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국가주석의 직분을 맡아주실것을 간청하는 일군들에게 나는 오직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따르는 수령님의 전사이고 제자이기때문에 주석이라는 직함을 가질수 없고 또 그것이 해당되지도 않는다고 엄하게 만류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 의지는 해가 바뀌여도 변함이 없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를 하루 앞둔 9월 4일에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사회주의헌법을 그 집필자이시며 발표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명명하며 헌법서문에 수령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명기할데 대하여 또다시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 다음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건국의 어버이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건국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선언하시였다.

 

국장과 국기에 별을 꼭 새기도록 하시여

 

공화국이 창건되던 나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국장과 국기를 제정하는 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당시 북조선인민위원회 선전국장이 공화국국기 초안작성사업으로 모대기고있을 때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그를 만나 국가제정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알려주시고 수령님의 의도대로 초안을 훌륭히 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국장과  국기도안이  잘되지 않아 모대기다가 저택으로 찾아온 선전국장을 따뜻이 맞아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에게 아무려면 한 나라의 국기와 국장을 제정하는 일이 그렇게 쉽게 되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의 국장과 국기가 북조선인민들뿐아니라 남조선인민들에게도 모두 접수될수 있게 하며 여기에 장군님의 새 조국건설에 대한 원대한 구상과 방침이 잘 반영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공화국기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싸운 투사들이 흘린 붉은 피와 우리 당의 두리에 뭉친 혁명력량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장군님께서는 국장의 웃부분에 붉은 오각별과 빛살을 그려넣어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와 공화국이 이어받은 혁명전통이 나타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라고 하시였다.

국장과 국기초안작성에서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모대기고있던 선전국장은 김정숙어머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그제야 무릎을 쳤다.

선전국장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빛나는 혁명전통과 조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별을 국기와 국장에 넣는 문제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당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과 뜻대로 공화국창건방침이 실현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모저모로 책동하고있었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놈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간파하시고 사전에 선전국장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정확히 심어주심으로써 반동적인 주장이 더는 머리를 쳐들수 없게 하시였다.

오늘 세계만방에 찬연한 빛을 뿌리며 나붓기는 공화국국기와 국장은 바로 이렇게 만들어졌다.

 

박  성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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