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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명 일 화 빛나라 선군혁명천만리 풀뿌리맛을 알아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주체86(1997)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뜻밖에도 자신께서 어느 풀뿌리를 캐서 반찬을 만들어 먹어보았다고 하시면서 그 반찬을 만드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가슴을 에이는 죄책감에 차마 얼굴을 들수 없었다. 고사리나 버섯같은 고급산나물도 아닌 풀뿌리가 맛이 있으면 얼마나 있었으랴. 그런데 농촌출신의 일군들도 이제는 그 맛을 잊어버리다싶이 한 풀뿌리를 식찬으로 드셨다니 아무리 허리띠를 조이는 고난의 시기라 하더라도 그이를 제대로 보좌해드리지 못한 자기들의 불민함이 가슴에 파고들었다.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신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풀뿌리맛을 잊으면 혁명을 못합니다. 우리는 우유맛은 몰라도 풀뿌리맛은 알아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우리 인민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 식량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있지만 풀뿌리를 삶아먹으면서라도 끝까지 당을 따라갈 결의에 넘쳐있다고, 수령님께서 키우신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혁명적이고 검박하고 성실한 군대이며 인민이라고 하시고나서 일군들에게 그 풀뿌리를 캐다가 먹어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누구 하나 대답을 드리는 일군이 없었다. 잠시 사이를 두셨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대중과 고락을 같이할줄 알자면 풀뿌리맛도 알고 쓴것도 먹어보아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풀뿌리맛을 알아야 한다!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신 우리 장군님의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하신 이날의 말씀에서 우리 인민과 청년들은 위대한 혁명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를 더욱 가슴뜨겁게 느끼고있으며 장군님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위 중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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