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7월 27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위대한 전승업적 만대에 빛나리

 

내 나라의 푸른 하늘가에 뜻깊은 전승의 노래가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수많은 고지들과 하늘과 바다에서

사랑하는 조국강토 용감히 사수하여

원쑤들을 쳐부시고 우리는 승리했네

 

영광으로 가득찬 주체의 선군사에 《제2의 해방의 날》로 뚜렷이 아로새겨진 7월 27일!

쉰네번째로 맞는 력사의 이 전승절에 한없는 긍지와 자부에 넘쳐 이 노래 부르노라니 주체의 선군사와 더불어 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전승업적을 쌓아올리신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영웅적항일혁명전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시였으며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천재적인 전략전술로 령도하시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였습니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인은 없다.

그 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의 하나가 바로 위대한 전승업적이다.

승리중의 진짜승리는 전승이라고 한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력사가 공인하고 인민이 후손만대로 빛내가는것은 단순히 그때문만이 아니다.

력사는 기억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가 그토록 경탄해마지 않은 《세계사적위훈》, 《현세계의 기적》인 전승을 안아오심으로써 조국의 자주독립이 고수되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영예는 만방에 떨쳐지게 되였으며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가 열리여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빛나는 앞길이 펼쳐지게 되였다는것을,

그래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전승열병식광장에 높이 받들어모시지 않았던가.

삼가 우러르노라면 이 행성의 가는 곳마다에서 전횡을 부리며 《주인》행세를 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의 덜미를 한손에 거머쥐시고 놈들의 머리우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신 만고절세의 령장의 위엄과 기상이 력력히 안겨오는 그 영상,

돌이켜볼수록 가슴벅차오른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리던 그날의 환희와 감격이,

지금도 세찬 격동의 파도를 일으키며 흉벽을 쿵쿵 울려주는 그날의 축포성과 함께 기적의 전승, 세계사적승리를 가슴벅차게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온 나라, 온 겨레, 전세계가 목이 터지도록 웨치던 그날의 환호성이 쟁쟁히 들려오는듯,

년대와 년대, 세기의 언덕을 넘어 선군시대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그 환호성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만고의 영웅》, 《천하의 제일명장》, 《반제반미투쟁의 승리의 상징》이시라고 높이 칭송하던 격찬의 목소리들도 듣고있다.

과연 우리 수령님이 아니시라면 어느 누가 그런 기적적인 전승을 안아올수 있었을것인가.

정녕 우리의 전승은 위대한 수령님의 백두의 기상과 담력의 승리였고 천재적인 군사사상과 비범한 전략전술, 특출한 령군술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예술의 빛나는 승리였다.

우리 잠시 건국의 마치소리 드높던 이 땅우에 침략의 총포소리 어지럽게 울린 잊지 못할 57년전 6월 25일에 마음을 세워보자.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던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삼켜보려고 100여년의 침략사에 세계《최강》의 간판까지 내흔들며 날강도 미제는 불의에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질렀다.

세계는 가슴을 조였다. 대비도 안되는 엄청난 그 대결을 두고,

그러나 즉시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를 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유작작한 모습으로 회의장으로 나오시여 말씀하시였다.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

그러시고는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에로 넘어가 놈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단호한 타격을 안길데 대한 독창적인 전략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천하를 휘여잡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재적인 군사전략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이 아니시고서는 누구도 감히 내릴수 없는 대용단이였고 독창적인 전략이였다.

전쟁승리는 이렇듯 그때 벌써 마련되여있었다.

하기에 전쟁이 일어나자 3일만에 서울이 해방되였고 이어 적들은 대전을 거쳐 부산까지 밀려나게 되였다. 그러자 놈들은 저들의 15개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조선전선에 들이밀어 어떻게 하나 거듭되는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변천되는 전쟁상황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전략적인 일시적인 후퇴를 성과적으로 조직령도하시는 한편 그 어려운 전시환경속에서도 새로운 반공격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시여 전쟁의 국면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시였다.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은 적의 공격을 결정적으로 좌절시키고 빠른 시일내에 반공격에로 넘어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단숨에 적들을 38°선 이남지역으로 몰아냈으며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튼튼히 갖추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대규모적인 무력증강책동으로 조국해방전쟁이 장기성을 띠게 된 조건에서 적극적이며 완강한 진지방어전을 진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적들의 《하기 및 추기공세》를 비롯한 거듭되는 대공세를 여지없이 짓부셔버리시고 현대방어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늘의 전승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바치신 로고, 기울이신 심혈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의 그 3년간에만도 1,000여개의 단위들을 찾아 연 5만 천여리의 화선강행군길을 걸으셨다는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력사는 선군사에 빛나는 우리의 전승이 어느분에 의해, 어떤 정력적이고도 현명한 령도에 의해 마련된것인가를 똑똑히 알게 되였다.

우리는 이렇게 승리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을 업신여기고 오만하게 덤벼들었다가 40만 5,490여명의 저들의 군대를 포함한 156만 7,120여명의 병력을 잃은 미제, 거기에 1만 2,220여대의 비행기와 3,250여대의 땅크 및 장갑차, 1만 3,350여대의 자동차, 560여척의 함선 및 선박, 7,690여문의 포, 92만 5,150정의 저격무기까지 완전히 잃었거나 격파, 격상당하였으니 패배당한 놈들의 몰골이 얼마나 처참했을것인가.

조선전쟁에서 《미군의 손실은 미국인이 다섯번의 대전쟁 즉 독립전쟁, 1812년전쟁, 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및 필리핀전쟁에서 입은 손실을 다 합친것보다 2배이상 더 많다.》고 한 미국인들의 개탄만으로도 우리는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프로렌스에서 이딸리아주둔 파쑈도위췰란드군대와 무쏠리니군대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우쭐대며 거만스레 조선전쟁에 뛰여들었던 미극동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가 정전협정문에 항복도장을 찍고 수치의 눈물로 낯을 적시며 한 고백을 들어보자.

《나는 정부의 지시를 수행함으로써 력사상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라는 영예롭지 못한 이름을 띠게 되였다.》

《승리없는 전쟁, 이것은 미국력사에는 없는 술어이다. 그러나 한국전선에서 미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승리없는 휴전에 조인하였다. 력사는 이것을 어떻게 기록할것인가.》

패배자의 몰골이 처참할수록 승리자의 환희와 격정은 그만큼 배가로 더 큰 법이다.

그러기에 우리 인민은 7월 27일을 민족사적대승리의 날로 새기고 해마다 이날을 환희와 격정속에 경축하는것이다.

늙은이로부터 어린 아이에 이르기까지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승리의 쾌감으로 기쁨에 웃고 격동으로 끓는 우리의 전승경축일이 이 땅에 선전포고도 없이 침략의 발을 들이민 미합중국과 남조선괴뢰들에게 치욕의 《국치일》로 기록된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의 승리는 이렇듯 큰것이였다.

그토록 빛나는 전승으로 하여 이룩된 업적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다.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선이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한 영웅조선으로 알려지게 된것은 두말할것없고 당과 국가, 주체적혁명력량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가진 막강한 국력으로 세계무대에 떳떳이 나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마음껏 행사하며 조국의 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정녕 우리 인민이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에게 그렇듯 큰 참패를 안기고 빛나는 전승업적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모시고 그이의 탁월하고 현명한 령도를 받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수상으로서, 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전쟁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당과 군대, 전체 인민을 조직령도하시여 참으로 빛나는 전승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우리는 진정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반제투쟁력사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그 업적을,

허나 위대한 전승의 그 업적은 우리의 추억속에서만 빛나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이어 또 한분의 전설적영웅이시고 불세출의 백두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 혁명을 이끄시기에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선군시대와 더불어 더욱 빛난다.

백승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진두에 모시고 선군의 총대높이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은 어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반제반미대결전의 앞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천추만대로 영원히 빛내여나갈것이다.

 

본사기자   신 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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