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6월 29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일      화

빛나라 선군혁명천만리

 

늘여주신 공장의 가동일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 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어가시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은 우리 인민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수놓아지는 위대한 헌신의 길이다.

주체89(2000)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새로 건설된 대홍단감자전분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못내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문득 년간에 이 공장을 며칠동안 돌리는가고 물으시였다.

60일간 돌린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능력은 얼마인가고 또다시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물으심에 일군들은 별로 깊은 생각없이 공장의 능력에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이렇게 공장의 가동일수와 능력에 대해 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도저히 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전분 하나만을 생산하고 공장을 세워둘수는 없다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공장을 단순한 돈벌이수단으로 여기기때문에 리윤이 나는 감자철에만 공장을 돌리지만 우리는 인민들에게 더 좋은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 공장을 건설했다고, 그런데 우리가 공장을 60일간 돌려 전분 하나만을 생산하고 만세를 부른다면 그게 무슨 인민을 위한 공장이라고 할수 있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에 접한 일군들의 얼굴은 자책감으로 상기되였다.

감자가공이란 제철이 있는것만큼 어느 나라도 가동일수는 어슷비슷하다고만 생각하면서 그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만 여겨왔던 일군들이였던것이다.

자기들의 잘못된 생각을 두고 얼굴을 들지 못하는 일군들을 정깊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아무래도 이 공장에 분탕과 물엿생산공정을 더 꾸려야 할것 같다고, 그러면 생산된 전분으로 공장을 계속 돌릴수 있고 또 인민들에게 여러가지 감자음식을 한가지라도 더 먹일수 있을것이라고 다정하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는 언제가야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다 따를수 있을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 공장의 가동일수는 계절을 따를것이 아니라 응당 인민을 위한 마음의 열도로 정해져야 한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따라배워 공장을 만부하로 돌릴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었다.

 

본 사 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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