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6월 28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지

 

우리 민족은 전설적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내외원쑤들의 온갖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올수 있었다.

우리의 통일위업이 최악의 고난과 시련을 뚫고 승리의 령마루를 향해 전진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어느해인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여 어버이수령님께 인사를 드리시고 궁전을 나서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 서거하신 지난 몇해사이에 수많은 력사의 준령을 넘어오신 간고한 날들이 떠올라서인지 조용히 정말 의지의 힘으로 헤쳐왔지, 의지의 힘으로… 라고 심중의 말씀을 하시였다.

하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였다.

민족의 운명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로고와 심혈은 실로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없는 위대하고 헌신적인것이였다.

가장 어렵고 간고했던 그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수호되고 통일운동이 최악의 역경을 이겨내며 전진과 승리의 한길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백승의 보검인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기때문이다.

선군정치, 이 네 글자속에 깃든 우리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높은 뜻과 선군혁명의 길에 새겨진 하많은 사연은 정말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당부하신대로 주체혁명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우리 장군님의 백승의 의지가 비낀 섣달그믐날의 이야기,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보내는 해의 마지막날 저녁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불빛밝은 극장에서는 학생소년들이 자기들의 설맞이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나오시기를 안타까이 기다리고있었다.

그런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시는 길은 학생소년궁전극장이 아니라 인민군군인들이 있는 험한 초소길이였다.

자나깨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초소에서 뵈옵는 병사들은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그들에게 울지들 말라고, 평양에선 지금 우리 아이들이 설맞이노래를 부르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먹구름덮인 하늘가를 바라보시면서 동무들은 지금 총대로 그 노래를 지키고있다고, 나는 학생소년궁전의 그 불빛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다는것을 총으로 말하고싶어 이 밤 동무들에게로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래서였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우리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힘겨워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눈물겹게 바라보시면서 멀고 험한 전선길, 조국의 천리방선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것은 총대로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고 조국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시기 위해서였다.

그때로부터 몇해 지난 태양절날이였다.

이날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잠시라도 쉬시옵기를 바라는 일군들의 청도 만류하시며 수령님께서 아끼고 사랑하던 병사들생각이 더 간절해진다고 하시며 전선을 향해 떠나시였다.

인민들이 공원과 유원지를 찾아 명절휴식의 길에오를 때 우리 장군님께서만은 이렇게 전선길에 오르시였다.

태양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찾으신 곳은 수십년전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뜻깊은 초소였다.

그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부대 지휘부의 한 수수한 방에서 밤을 지새우시면서 갈라진 조국에 대한 생각, 짓밟힌 남녘동포들에 대한 생각으로 잠들지 못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오래도록 숙소마당을 거니시였다. 달빛이 흘러내리는 숲속에서 밤새가 울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밤새가 우는 소리를 들으시며 우리가 지난날 산에서 싸울 때에도 저렇게 밤새가 울면 짓밟힌 조국인민들에 대한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분계선이 가까운 여기서 또다시 저 밤새소리를 들으니 남녘동포들 생각에 잠들수 없다고 하시였다.

얼마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가슴뜨거운 말씀을 전해주시며 분계선지대에 나오면 그래도 멀리서나마 남녘인민들의 얼굴을 볼수 있을것 같고 하다 못해 그들의 목소리라도 들을수 있을것 같은데 그들의 목소리를 들리지 않고 밤새만 운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바로 그때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이윽토록 말씀이 없으시다가 여기에 오니 조국통일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던 수령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밤새소리를 들으시며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절절한 말씀을 그대로 군인들에게 전해주시며 정말 우리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많은 고생을 하시다가 돌아가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슴치는 말씀에 군인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하시기 위해 태양절의 그날에도 천리길을 달리시여 분계선이 지척인 이곳까지 몸소 찾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지가 헤아려져 북받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군인들에게 지금 우리 인민들은 수령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하여 그 어떤 고생도 참고 견디며 부강조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용감히 투쟁하고있다고, 우리는 오늘의 고생을 락으로 여기며 수령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력사에 빛날 태양절에 조국의 방선에 펼쳐진 뜻깊은 그 화폭, 그것은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확고하고 드팀없는가를 세상에 다시한번 보여주는것이였다.

전선길에 새겨진 백두령장의 숭고한 통일의지가 어찌 그때뿐이랴.

우리 인민과 청년들은 지금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를 시찰하실 때 받아안았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언제, 어느 시각 불과 불의 충돌이 일어날지 모를 판문점, 바로 그곳을 우리 장군님께서 시찰하신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숭엄히 세워진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민족의 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헤아릴수 없는 로고를 바치시고 빛나는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그 유훈을 우리가 게승하여 민족의 숙원을 끝까지 성취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첩첩한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난관을 맞받아나가 반드시 통일위업을 성취하고야말 철의 의지를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신념, 이 의지에 따라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이 선군총대의 보호를 받으며 힘차게 전진해왔다.

하기에 온 겨레는 선군정치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민족운명의 위대한 수호자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 겨레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전설적인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진정 불패의 선군정치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통일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이시다.

위대한 선군장정의 길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통일애국의지는 천세만세 길이 전해질것이다.

 

김   남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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