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그것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되는 요인이기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군은 근 70년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의 대결과 전쟁전략수행의 앞장에 서왔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유엔의 관할하에 있는 무력도 아니며 유엔결의에 따라 분쟁지역들에 파견된 평화유지군도 아니다.

그의 존재목적과 작전내용은 오직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적우위를 확보하는데로만 관통되여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활동에서 가장 엄중한것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악순환을 초래하는 합동군사연습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은 그 성격과 규모, 회수로 볼 때 조선반도에서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들이다.

정전이후부터 오늘까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려놓은 각종 북침전쟁연습과 합동군사연습은 공개된것만 해도 1만 8 000차가 훨씬 넘는다.

최근년간 전략적중심을 유럽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옮긴 미국은 공격의 화살을 우리 공화국에 집중하면서 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더욱더 강화하고있다.

전략핵폭격기와 항공모함, 핵잠수함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하면서 《평양점령》연습까지 공공연히 벌려놓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반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의 항시적인 정세불안정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백해무익한 존재인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에 대한 국제적여론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미국 륙군전쟁대학부설 전략문제연구소(SSI)가 발표한 《미륙군의 미래, 해외주둔이 여전히 중요한가? 태평양의 륙군사례》보고서는 남조선주둔 미군배치가 랭전이후 거의 재평가없이 그대로 유지돼온 론리에 기초한 구시대적인것이라고 하면서 재검토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전략두뇌진들이라고 하는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기업연구소(AEI), 랜드연구소(RAND) 등도 이러한 견해를 내놓았다.

남조선과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까지 남조선주둔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고있는것은 그것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것이기때문이다.

랭전이 종식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국제관계가 크게 달라진 오늘날에 와서도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시대착오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남조선에 침략군을 계속 주둔시킬 그 어떤 명분도 없다.

미국은 조선반도분렬의 근본원인이며 평화의 암적존재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조속히 철수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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