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2월 10일 로동신문

 

 혁 명 일 화

인민이 주는 박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이 당을 하늘처럼 믿고있는데 우리는 인민을 하늘처럼 믿어야 합니다.》

지난해 10월말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의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도서관에도 들리시였다.

그때 도서관홀에는 석탄연소첨가제와 그것을 저열탄에 섞어 만든 구멍탄이 전시되여있었다. 공장책임일군이 그이께 전시대옆에 서있는 첨가제개발자를 소개해드리고나서 전시품들에 대하여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알고있다고 하시더니 석탄연소첨가제를 개발한 리과대학 화학부 교원 박윤삼동무를 만나니 반갑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공장에서 종업원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멍탄공장을 건설하고 첨가제를 받아들여 덕을 보고있다고, 이 지방에는 저열탄밖에 없는데 이 동무가 그것을 쓸수 있게 해주어 누구나 좋아한다고 말씀올리였다.

그것은 그대로 첨가제의 덕을 보고있는 인민의 목소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교원을 바라보시며 첨가제를 어떻게 만드는가고 물으시였다.

교원은 행복에 겨워 어려움도 잊고 말씀올리였다. 우리 나라에 흔한 몇가지 천연광물에서 추출하여 만든것으로서 발열량이 낮은 석탄에 조금만 넣어도 연소효률이 높아지는 첨가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말 좋은것을 연구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분에 넘치는 평가의 말씀에 교원은 몸둘바를 모르고 서있는데 그이께서는 이어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에게 박사학위를 주어야 한다고 하시는것이였다.

교원은 자기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땔감문제를 풀어보자고 전공분야도 아닌 석탄연소분야에 발을 들여놓고 몇년동안 피타게 노력해왔지만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것이 전부였다.

하기에 그는 받아안은 감격이 너무도 커서 감사의 말씀한마디도 드리지 못하고 그저 허리굽혀 큰절만 올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믿음어린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시며 박사학위는 내가 주는것이 아니라 실지 그 덕을 보고있는 인민이 주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주는 박사!

정녕 그 말씀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대중을 선생으로 존대하시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모든것을 평가하시는 우리 장군님께서만 주실수 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그것은 또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모든 사색과 탐구의 목표도, 과학연구성과의 절대적인 평가기준도 다름아닌 인민의 리익이고 행복이여야 한다는 그이의 간곡한 당부와 절절한 기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에도 그를 자신의 몸가까이 가운데앞자리에 세워주시였다.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자그마한 성과도 크게 보시며 뜨거운 사랑을 거듭거듭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교원은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그때로부터 한달남짓이 흐른 지난해 12월초 평양에서는 리과대학 교원 박윤삼동무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모임이 전례없이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그렇다. 인민이 바라고 인민들에게 실지 덕을 주는 연구성과를 내놓을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제일로 기뻐하시였다.

오늘은 어버이장군님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의 리익과 요구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하여 그처럼 간곡히 강조하고계신다.

우리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탐구의 길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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