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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98(2009)년 4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혁 명 일 화 희 한 한 일
륭성번영의 시대에는 희한한 일들이 생기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강행군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이 창조되고 승리를 예고하는 징조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사람들의 가슴을 신심과 락관으로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말 못하는 자연도 우리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강행군에 삼가 목이 메인듯 신기한 현상을 펼치는 오늘의 선군시대는 참으로 환희로 충만된 시대이다. 지난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해발고가 1, 000m 되는 곳에 위치한 어느 한 대상을 돌아보고 가신 후였다. 그곳에서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다.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세마리의 백학이 하늘의 선녀인양 흰 깃을 펼치고 그 일대의 상공에 날아드는것이였다. 따뜻한 남쪽 평지대에서 사는 백학이 이 추운 겨울에 고산지대에 날아들다니?!… 놀라운 현실앞에서 그곳 사람들은 백학을 난생처음 보는듯이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하며 희한해하였다. 우리 장군님 다녀가신 땅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정하려는듯 세마리의 백학은 맵짠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얼어붙은 대지를 유유히 감돌았다. 이 광경을 오래도록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우리 장군님 가시는 길은 따스한 봄을 불러오는 승리의 길이라고, 그래서 남쪽의 새들도 이 땅에 깃을 내리려 서둘러 찾아왔다고 저저마다 찬탄을 금치 못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소식은 날개라도 돋친듯 온 나라에 파다하게 퍼져갔다. 선군장정의 길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도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소문을 긍정하시며 일군들에게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백학을 장수와 깨끗함을 상징하는 새로 일러왔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오랜 세월 우리 인민과 인연이 깊은 백학은 아름답고 깨끗한것을 좋아하는 새로, 장수와 길함을 상징하는 새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해방된 강산에서 어버이수령님 주신 땅에 씨앗을 뿌릴 때에도 우리 인민들은 《백두산말기에 백학이 너울너울…》이라는 《밭갈이노래》를 즐겨부르며 부강조국의 앞날을 그려보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천지개벽한 농장벌들에 날아드는 백학들을 바라볼 때에도 선군조선의 앞길에 만복을 예고하는 흥할 징조라고 하며 미래를 락관하였다. … 백학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추억깊은 사연들을 더듬으시는듯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겨울철에 남쪽의 평지대에서 사는 백학이 그곳에 날아든것은 정말 희한한 일입니다.》 희한한 일! 세기적비약과 변혁으로 충만된 우리 시대와만 어울리는 말이다. 일군들에게도 때 아닌 때에 백학이 날아든 이 사실이 비단 자연의 조화로만 여겨지지 않았다. 하늘이 낸 전설적위인이신 우리 장군님 가시는 길은 따뜻한 새봄을 꽃피우는 길, 민족번영을 위한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남먼저 알려주는 자연의 아름다운 축복이 아니던가. 예로부터 길할 곳에는 백학이 날아내린다고 하였다. 그렇다. 지금 이 땅우에는 얼마나 위대한 사변이 태동하고있으며 얼마나 장엄한 승리의 교향악이 환희롭게 울리고있는것인가.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견인불발의 의지, 빨찌산식강행군의 자욱을 따라 우리 조국에서는 반만년민족사에 류례없던 거창한 대혁신, 대비약의 폭풍이 일어번지고있다. 바야흐로 어버이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주체의 락원, 사회주의무릉도원이 펼쳐질 날이 시시각각 다가오고있다. 선군조선이 머지않아 강성대국대문에 들어설 날을 저 하늘도 기쁘게 예감하며 신비로운 자연현상으로 펼쳐보인것이 아니겠는가. 고산지대의 겨울하늘가에 우리 선조들이 대대로 길수로 여기던 세마리 백학이 날아든 희한한 일, 정녕 그것은 강성대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전설적인 강행군이 안아올 강성대국승리의 예고이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최후승리의 령마루로 폭풍쳐달리는 김일성민족의 무궁번영을 축복하는 대단히 좋은 징조이다. 본사기자 김 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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