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96(2007)년 11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병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거듭 안겨주신 높은 평가
주체89(2000)년 12월 27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최전연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현지시찰하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날 축사에도 들리시였다. 염소우리, 토끼우리, 소우리, 닭과 게사니우리 등 축사는 그야말로 목장을 방불케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신채 인민군대에서 토끼를 대대적으로 길러야 하겠다고, 토끼는 빨리 크고 번식률이 높으며 고기맛도 좋다고 하시며 토끼기르기방법까지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게사니와 닭들의 울음소리를 들으시며 저 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은가고, 축사에 게사니, 오리, 닭, 염소를 비롯한 여러가지 집짐승들이 많은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하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부식물창고쪽으로 걸음을 옮기시면서 부자중대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어 염소우리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염소젖을 많이 짜자면 기본은 종자가 좋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하신 어조로 이 중대는 완전히 부자중대입니다라고 또다시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크나큰 믿음과 은정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군군인들이 건설한 어느 한 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전사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여주게 된것이 그토록 만족하시여 발전소의 전경을 오래도록 부감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부대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웠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품치는 강을 가로막아 발전소를 건설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당의 요구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올 각오가 되여있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아니고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그처럼 간고한 시기에 맨손으로 이런 훌륭한 발전소를 일떠세울 엄두도 내지 못하였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어린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발전소를 건설하는 과정에 군인건설자들이 발휘한 영웅적소행들에 대하여 보고받으시고 여러해동안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많은 위훈을 세우고 생명을 내대야 하는 위험한 일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돌파구를 열어제낀 한 평범한 초기복무사관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신입병사들의 생활을 념려하시여
몇해전 어느 봄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녀성부대를 찾으시여 신입병사들을 만나시였다. 하나같이 끌끌한 녀병사들이 볼수록 미더웠던지 수행일군이 이 동무들이 체격이 든든해서 남성군인들 못지 않게 군사복무를 잘할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아니, 이제 한해겨울, 금년겨울을 나봐야 알수 있습니다라고 하시며 일군의 말을 부정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신입병사들이 현재 두달정도 훈련하였지만 몸무게가 줄지 않았다고 하는데 군대생활이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한해겨울을 나보아야 알수 있다고, 신입병사들에게 있어서 제일 어려운 고비는 입대한 첫해 겨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어쩌면 병사생활에 그리도 환하신것인가. 일군들은 지나온 병사생활을 돌이켜보며 친부모도 줄수 없는 따뜻하고 세심한 어버이사랑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그러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신입병사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 신입병사들은 정신육체적단련이 부족하고 한창 성장하는 시기이기때문에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지 않으면 훈련을 바로할수 없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본사기자 리 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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