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우리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절대로 막을수 없다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년초부터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해온 미국은 최근에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끄집어내며 우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고있다. 그런가하면 우리의 로선과 정책, 제도를 전면부정하면서 우리가 《국제법을 준수》하고 핵무기를 포기해야 안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미국의 력대 행정부들이 수십년간에 걸쳐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매달려왔지만 현 미당국자들과 같이 극도의 경제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을 들이대다 못해 국제무대에서 《인권문제》를 꺼들며 우리 공화국을 훼방하고 그 영상을 내리깎기 위해 이처럼 발악적으로 놀아댄적은 없었다.
그 어떤 압력과 공갈을 들이대도 끄떡하지 않고 세계에 우뚝 솟구쳐오르는 공화국의 위용과 기세에 당황망조한 미당국자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모조리 동원해서라도 기어이 우리 나라를 무너뜨리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사회주의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거부감은 그야말로 지독하기 그지없다.
1945년에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한것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사회주의쏘련의 영향력이 아시아와 유럽지역에 파격적으로 확대되는것을 차단하기 위해서였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시작된 랭전은 당시 히틀러도이췰란드를 거꾸러뜨린 사회주의쏘련에 대한 세계피압박근로인민의 찬사와 경탄의 목소리를 국제무대에서 사라지게 하자는것이였다.
미국이 사회주의에 대하여 얼마나 거부감을 가지고있었는가 하는것은 이전 미국대통령 아이젠하워가 세계가 공산화되느니 차라리 핵전쟁을 하는편이 낫다고까지 뇌까린데서도 알수 있다.
사회주의나라들과 반미적인 나라들, 그 지도자들을 없애기 위해 감행한 미국의 범죄적행적 또한 그것을 고발하여주고있다.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수많은 암살미수사건, 인도네시아의 수카르노정권에 대한 쿠데타조작사건, 윁남의 호지명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벌린 전쟁, 칠레의 알옌데정권을 반정부세력을 사촉하여 제거한 사건, 베네수엘라의 우고 챠베스를 제거하기 위해 벌린 모략사건 등은 미국이 사회주의나라들과 그를 지향하는 나라들, 반미적인 나라들의 지도자들과 정권들을 얼마나 악독하게 물고늘어지며 없애버리기 위해 지랄발광해왔는가를 폭로해준다.
미국은 사회주의기치를 펄펄 휘날리며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발악하고있다.
오바마패당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나라가 지정학적으로 전략적요충지에 자리잡고있는데 대한 력대 미당국의 침략야욕을 기어이 실현하려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이전 미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였던 브레진스키는 1990년대말 미국이 세계를 틀어쥐자면 유라시아중심을 둘러싸고있는 《주변부》(가장자리)를 지배하여야 한다고 력설하면서 그 《가장자리》들중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지역,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도 속해있다고 하였다.
미국은 지금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에 따라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 정치군사적무게를 두고있다. 전략적요충지들을 장악하는 방법으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에 있어서 이제 남은 《가장자리》는 조선반도뿐이다.
미국도서 《비사 조선전쟁》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조선은 수세기동안 전략적십자로에 있었다.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조선은 아시아대륙으로부터 일본에 들이댄 권총이였으며 중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일본에 의한 중국침략의 력사적교두보였으며 로씨야인들에게 있어서는 울라지보스또크에 대한 위협이였으며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공산주의의 확장을 봉쇄말살하는 〈봉쇄〉환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였다.》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권만 틀어쥐면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압박하여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결정적돌파구를 마련할수 있다는것이 미당국자들의 전략적타산이다.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강행함에 있어서 미당국자들은 국제적인 공조체제가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고립압살의 효과를 가장 높일수 있는 수법이라고 보고있다.
온갖 감언리설과 압력으로 주변나라들과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사면팔방에서 포위하고 국제무대에서 《핵문제》와 《인권문제》로 우리를 고립압살하려고 획책하는 미국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인권문제》를 유엔에 상정시키고 미국의 요구에 응해나오지 않는 나라들은 가차없이 징벌하고있다. 그 강박이 얼마나 극도에 이르렀으면 우리의 《인권문제》가 상정되기만 하면 미국에 출석이나 긋자는 식으로 《응해》나서는 나라들이 적지 않겠는가.
《인권문제》는 미국이 지난 시기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이라크, 리비아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는데 적용하였던 상투적수법이다.
지난 세기 후반기부터 미국의 목표에 일단 들어간 나라들은 군사적공습과 제재봉쇄책동에 의해 가차없이 무너지고 사회적혼란과 곡절을 겪었다.
최근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 우리의 그 무슨 《인권문제》란 군사경제적으로 우리를 압살할수 없게 된데로부터 공화국의 영상을 국제무대에서 깎아내리기 위한 패배자들의 앙탈질에 불과하다.
경제제재,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 역시 마찬가지이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이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높이고있는것이다.
지중해와 페르샤만, 호르무즈해협과 중동의 친미국가들에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다놓고 《독재타도》와 《인권옹호》, 《반테로전》의 명분을 내세우며 목표로 삼은 나라들의 정권을 핵위협공갈로 순차적으로 무너뜨린 미국의 만행은 세상을 경악시키고있다.
미국은 우리 나라에도 그 수법을 적용하려들고있다.
핵위협에는 정의의 핵억제력으로, 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응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며 기질이다.
미국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잘못 보았다. 그 어느 나라보다 반제자주적립장이 투철하고 혁명적원칙성이 강하며 불굴의 투쟁정신과 완강한 의지를 소유한 위대한 인민앞에 미국이 무릎꿇을 날은 멀지 않았다.
사면포위당한것은 사회주의 우리 나라가 아니라 제국주의 미국이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겉으로는 저들의 말을 듣는것 같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우리를 따르는 시대의 흐름을 보아야 한다.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는 지금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파탄되였다고 하는 목소리들이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그들은 오바마정부가 《북조선급변사태》에 미련을 품고 지금까지 《전략적인내정책》을 추구하면서 북조선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처벌방안》마련에만 몰두하여왔다고 하면서 오바마정부의 독선적인 전략은 북조선의 핵개발을 막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시간끌기가 북조선의 전략에 말려드는 결과를 초래하고 결국 지금에 와서는 북조선을 핵보유국으로 공식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난감한 처지에 빠져들게 되였다고 말하고있다. 또한 오바마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미국의 안보까지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조성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의 국익견지에서도 손해로 된다.》, 《오바마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은 실패하였다.》, 《북조선의 변화를 기다리는것은 정책이 아니다.》고 비난하고있다. 특히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북조선에 무턱대고 〈인권문제〉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대조선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하고있다.
미국은 실현되지도 않을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최후승리는 우리의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채 일 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