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존엄있고 권위있는 불패의 혁명적당

 

당건설의 진로를 밝혀준 명언

 

명철한 《진단》

 

주체78(1989)년 11월 전 국제그리스도교민주당 위원장이며 이딸리아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플라미니오 삐꼴리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서방의 명망높은 부르죠아정객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된데는 그럴만 한 사연이 있었다. 당시 동유럽에서는 쏘련이 주도하는 쎄브에 망라되여있던 마쟈르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등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발생하고있었다.

삐꼴리는 동유럽나라들에서 일어나고있는 비정상적인 사태를 비롯한 여러 국제문제들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령의 몸으로 먼길을 찾아온 삐꼴리를 따뜻이 맞아주시고 그와 오랜 시간에 걸쳐 진지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견해에 대하여 듣고싶어하는 삐꼴리에게 동유럽나라들이 진통을 겪게 된것은 자주성이 없었기때문이라고 까밝히시고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이미 25년전, 30년전에 쎄브에 든 나라들의 운명을 예측하였기때문에 우리 나라는 쎄브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큰 나라들을 따라다니면 마지막에는 그렇게 되는 법입니다. …

삐꼴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벌써 수십년전에 쎄브에 망라된 나라들의 장래운명에 대해 《진단》하시였던것이다.

 

심오한 진리를 순간에 깨닫도록

 

《주석동지, 당을 강화하자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것은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 한 나라의 당대표단 단장이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은 자리에서 올린 질문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가지고 암중모색해왔다.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하여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며 그 비결을 알고싶어 못내 마음써온 그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대어린 눈길로 우러르는 대표단단장과 성원들을 바라보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대표단단장에게 꿀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인지라 단장은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그럽게 웃으시며 꿀벌들은 왕벌을 중심으로 한데 뭉쳐 살아간다고, 물론 그것은 본능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당을 강화하는 문제를 그에 비유하여 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꿀벌들이 왕벌을 중심으로 떼를 짓고 규률있게 사는것처럼 집단안에는 반드시 중심이 있고 규률이 있어야 한다고, 당을 강화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굳게 통일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대표단성원들은 혁명하는 당의 백전백승의 비결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에 있다는 심오한 진리를 하나의 자연현상에 비유하여 한순간에 깨우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통속적이고도 명쾌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탄복해마지 않았다.

 

높고 낮은 당이 따로 없다

 

주체64(1975)년 6월 어느날이였다.

당시 유고슬라비아를 공식친선방문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상봉한 이 나라 지도자 찌또는 그이께 조선은 누구의 눈치도 보는것이 없이 제 할 말을 다하며 배심있게 나아가고있다고 말하며 무척 부러워하였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패권주의를 반대하여 자치제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지만 이러저러한 압력과 시비로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마음속고충을 숨김없이 터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매개 나라 당은 자기 당의 사상, 자기 당정책으로 당원들을 무장시켜야 하며 다른 당의 정책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면 안된다고,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며 당이 사대주의를 하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세계에는 높고낮은 당이 따로 없으며 아버지당과 아들당도 있을수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서 큰 충격을 받은 찌또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당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자주성을 튼튼히 지켜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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