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9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따뜻한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기쁨
그 품 떠나 못살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요즘은 그 어디를 가나 체육소식이 사람들의 화제거리로 되고있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거둔 혁혁한 성과를 두고 온 나라가 기뻐하며 선수들의 이름을 입에 올리고있다.
녀자축구팀의 주장 10번 라은심, 득점명수 3번 허은별, 탁구선수들인 김혁봉, 김정, 세계력기계를 또다시 들었다놓은 김은국, 엄윤철, 김은주, 리정화…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들에서 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수십리 연도에서 장하다, 우리의 아들딸들아!라고 목청껏 웨치는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던 그들의 얼굴마다에 뜨겁게 흘러내리던 격정의 눈물이.
그 눈물은 부모형제들과 다정한 이웃들, 환영의 꽃바다를 이룬 수도시민들에게 보내는 기쁨의 눈물이기전에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였다.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귀중히 여겨 키워주고 가꾸어준 우리 당의 품이 없었다면 꿈같은 그 영예와 값높은 삶을 생각인들 해보았으랴.
딸자식은 내가 낳았지만 그 애를 온 나라가 다 아는 축구선수로 키워준 품은 어머니당의 품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던 축구선수 허은별동무의 어머니의 말이 귀전을 두드린다.
당에서 품어 키워준다!
뜻깊은 말이다. 태여날 때에도, 자라날 때에도 늘 곁에서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품이 있어 이 나라의 아들딸들은 그 품속에서 재능도 희망도 마음껏 꽃피우는것이다.
그래서이리라.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이 조선로동당을 어머니품이라 부르며 그 품속에 안겨드는것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책임져주고 빛내여주는 그 품 떠나 순간도 살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껴온 온 나라 인민들이다.
말 못할 괴로움도 마음속사연도 어머니의 웅심깊고 사려깊은 눈으로 헤아려주고 보살펴주는 품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하기에 사람들은 가슴에 품은 꿈과 소원도 스스럼없이 터놓고 숨겼던 잘못도, 서슴던 허물도 그 품속에서 아뢰이며 그 품에 더 가까이 안겨드는것이다.
한 학자의 삶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류순렬, 조선로동당원, 공훈과학자, 후보원사, 교수, 박사…
불러만 보아도 가슴벅차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그가 바로 어제날 자본주의일본땅에서 막돌처럼 버림받던 소년이였다.
막벌이군의 아들이 학계와 교육계의 권위있는 학자로!
누가 그를 이렇게 훌륭히 키웠는가. 낳아준 부모가 아니였다.
위대한 당의 품에 안겨 공부도 하고 조선로동당원도 되였으며 이름난 학자도 되였다.
《인생의 황혼기에 생을 돌이켜보니 당의 품속에서 성장해온 꿈같은 나날이 추억깊게 떠오릅니다. 영광과 행복으로 숨막히게 가슴부풀던 격정의 나날이였습니다.》
류순렬동무의 말이다. 그는 자주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며 마음속결의를 다지군 한다. 마음껏 공부하고싶었던 소년의 꿈을 이루어주고 어엿한 학자로, 교육자로 내세워준 어머니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늘 따뜻한 어머니손길로 보살펴주고 내세워주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당의 품이 있기에 이역땅의 천덕꾸러기였던 류순렬동무도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은것이다.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을 주는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
잊을수 없다. 온 나라를 격동시켰던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친필이.
금골의 이름없는 광부였던 박태선동무를 애국렬사로, 공화국영웅으로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고 그가 일하던 소대를 그의 이름으로 부르도록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름없던 한 농민의 소행을 우리 시대 인간들만이 지닐수 있는 미덕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시고 그의 삶과 최후를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어 공화국영웅 리창선동무도 영생의 언덕에 오른것이다.
우리 당의 품속에서는 참된 인간의 삶의 시작은 있어도 끝은 정녕 없다.
기쁜 일이 있어도, 괴로운 일 생겨도 그 언제나 어머니당을 먼저 찾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는 그 품, 하기에 한 시인도 어머니당의 그 위대한 품을 격조높이 노래하지 않았던가.
…
아, 나의 생명의 시작도 끝도
그 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하늘가에 흩어지고 땅에 묻혔다가도
나는 다시 그대 품에 돌아올 그대의 아들!
그대 정겨운 시선, 살뜰한 손길에 몸을 맡기고
나는 영원히 아이적목소리로 부르고부르리라-
어머니! 어머니없이 나는 못살아!
그렇다.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당의 품, 그 품속에서 해빛같은 사랑과 믿음을 생명수로 받아안으며 자란 아들딸들이기에 이 나라의 천만군민은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펄펄 나붓기는 성스러운 당기를 우러르며 소리높이 마음속진정을 터친다.
어머니당이여, 그 품 떠나 못살아!
본사기자 오 은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