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7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과시한 승리자들에게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온 나라가 그대들을 뜨겁게 얼싸안는다
10월 5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체육인들을 맞이하는 수도의 거리는 환영일색으로 단장되고 손에손에 꽃다발을 들고 연도에 달려나온 각계층 인민들의 얼굴마다에는 환희와 격정의 감정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지켜선 초소와 일터는 달라도 환영의 꽃물결을 펼친 사람들의 마음속에 고동치는 생각은 하나였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이야말로 조국의 명예와 존엄을 만방에 떨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상과 위용을 누리에 빛내인 장한 애국자들이며 조국의 긍지높은 아들딸들이라는 그것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선수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겠다는 굳은 각오,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경기를 진행하여야 하며 경기에서 평시에 련마한 기술과 전술을 능란하게 적용하여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은 어떤 사람들을 제일 사랑하며 긍지높이 내세워주는가.
10월의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진 환영의 꽃바다는 그것을 뚜렷이 증명해주었다.
승리자들의 앞가슴에 빛나는 영예의 금메달, 거기에는 조국의 존엄을 걸고 경기마다에서 강한 인내력과 투지로 용감하게 싸운 우리 선수들의 애국정신력이 무겁게 실려있었다.
그리고 또 어려있었다. 자기들이 나서게 될 경기장을 조국의 존엄이 판가름되는 포성없는 결전장으로 여기며 맞다드는 상대들을 모두 물리치기 위해 훈련에서 우리 선수들이 흘려온 후더운 땀방울들이.
우리의 귀전에 얼마전 체육성의 한 일군이 들려주던 이야기가 쟁쟁히 울려온다.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하나같이 열정가들이고 이악쟁이들이라고, 높이 세운 훈련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훈련장을 떠나지 않는 강의한 선수들이라고 자랑하던 그 이야기가 여운깊이 우리 가슴을 파고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승리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터에서 진행하는 직장별, 작업반별체육경기에서 이기자고 하여도 헐치 않은데 국제경기에서 맞다드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물리치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자면 훈련에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야 하는가를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이야말로 경기장에서의 순간순간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훈련주로를 땀으로 적시며 달려온 의지의 인간, 열정의 인간들이다.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하나의 새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조마우에서 새날을 맞이한 체조선수도 있고 부상을 당한 몸이지만 훈련장을 떠나지 않고 강의한 의지로 곤난과 싸워이기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여 이번 경기대회에서 끝내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력기강자도 있다.
만나보면 수수하고 소박한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서도 경기에서도 그처럼 놀라운 힘과 열정을 발휘하게 한 기적의 원천은 무엇인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이 지난 9월 27일 인천에서 진행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그리는 밤》모임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게 떠오른다.
평양의 하늘을 우러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운 우리 선수들,
낳아준 부모도 미처 헤아리지 못한 재능의 작은 싹들을 찾아 꽃피워주고 키워주신 품, 사랑을 주시고 정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아는 체육명수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절절하게 그리며 우리 선수들이 심장을 합쳐 부른 《뜨거운 정》, 《그이 없인 못살아》, 《불타는 소원》의 노래선률들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
그렇다. 우리 선수들은 사상의 힘, 애국정신력으로 싸워이겼다.
《이번에 북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사상을 강조하였다. 즉 사상의 힘이 메달을 따게 된 원동력이라는 말이다. 이는 달리 해석하면 정신력이라는 말로도 풀이된다. …》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 실린 이 글에도 있듯이 우리 선수들이 안아온 오늘의 승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믿음을 안고 싸워이긴 사상의 승리, 정신력의 승리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일터와 가정 그 어디에서나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온 나라의 체육인들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우승자들처럼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기술로 앞으로의 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 민족의 존엄을 더 높이 떨칠 결의로 가슴을 불태우고있으며 조선속도창조열풍이 몰아치는 대건설전투장들에서는 우리 체육인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지와 기상으로 당이 맡겨준 전투목표들을 제시간내에 완벽하게 관철할 결사의 각오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이 나라의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선수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리고 인민의 사랑을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절절히 당부한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속에 게양되는 람홍색공화국기발을 눈물속에 우러르며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은 참으로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감동적인 장면이였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지니고있는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더 잘 알게 되였고 우리도 그들처럼 뜨거운 조국애를 안고 석탄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자고 모두가 분발하여나섰습니다. 장한 일을 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우리 탄부들의 인사도 꼭 전하여주십시오.》
이것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서창청년탄광 지배인 정성룡동무가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우승소식에 접하고 격정을 금치 못하며 본사편집국으로 보내온 편지의 구절이다.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랴.
장하고 미더운 우리의 체육선수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감사, 인민의 축하가 여기에 력력히 어려있다.
조국의 미더운 아들딸들을 다시한번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다.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힘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고 최후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열정과 투지를 안겨준 자랑스러운 우리의 체육인들을 인민은 뜨겁게 얼싸안으며 시대의 단상에 높이높이 내세운다. 그들처럼 사랑하는 조국을 만방에 빛내일 우리 인민의 심장의 맹세도 더 뜨겁게 불타오르는 내 조국의 10월이다.
본사기자 강 진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