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6일 로동신문
드높은 열기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
우리 축구의 밝은 래일이 보인다
평양시팀과 함경남도팀간의 청소년녀자축구경기를 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켜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14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김일성경기장을 찾았다.
마침 그곳에서는 평양시팀과 함경남도팀간의 청소년녀자축구경기가 진행되고있었는데 선수들은 고급중학교 1, 2학년학생들이였다.
축구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평양시팀의 7번선수가 속도가 빠르고 1대1돌파능력과 문전결속능력도 높다고 하였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반전 7분경 7번 리청경선수가 오른쪽측면에서 상대팀 방어진을 뚫고들어가 첫 득점을 하였다.
련이어 전반전 21분경과 32분경 리청경선수가 또다시 득점하여 세꼴을 기록하였다. 함경남도팀에서는 잃은 점수를 만회하기 위하여 전반전에 선수교대를 2명 하였다. 후반전에 들어와 평양시팀은 더욱 맹렬한 공격을 진행하여 상대팀을 압박하였다. 7번과 11번의 2인결합에 의하여 평양시팀의 11번 리은정선수가 후반전 13분경 4번째로 상대팀의 꼴문을 흔들었다. 그로부터 10분이 지난 후반전 23분경 7번 리청경선수가 또다시 강한 차넣기로 5번째 득점을 하였다.
후반전 26분경 반공격으로 나오던 함경남도팀에서 비교적 좋은 위치에서 벌차기를 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평양시팀 문지기에게 아쉽게도 공을 안겨주고말았다.
후반전 28분경 구석차기한 공이 꼴문앞에서 맴돌 때 혼전속에서 평양시팀의 14번 김경주선수가 차넣기를 하여 6번째득점이 이루어졌다.
후반전 37분경 평양시팀의 11번 리은정선수가 넘겨차기한 공을 7번 리청경선수가 또다시 머리받기로 득점하여 7: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를 기록하였다.
함경남도팀에서는 방어로부터 불의적인 역습속공을 많이 시도하였으나 끝내 득점을 이루지 못하였다.
축구경기가 끝난 후 혼자서 5개의 꼴을 넣은 평양시팀의 7번 리청경선수에게 승리의 비결을 물으니 그는 팀이 한마음한뜻으로 단합되고 공격에 합세하는 10번 김은주, 11번 리은정, 18번 김례성동무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 득점련락을 해주었기에 자기가 꼴을 넣을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10월 10일 몸소 평양체육관에 나오시여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를 보아주시던 그 모습을 언제나 그려보며 경기장을 달리고 또 달리였다고 하였다.
2, 3인결합에 의한 측면돌파와 좌우에서의 넘겨차기에 의한 문전결속이 성공에로 이어지도록 뒤에서 적극 뒤받침해준 평양시팀의 다른 선수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자기들이 재능의 나래를 마음껏 펼수 있었다고 하면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언니들처럼 앞으로 훌륭한 녀자축구선수로 준비함으로써 국제경기무대들에서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려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경기가 끝난 후 우리와 만난 대성구역청소년체육학교 교장 강철남동무와 평양시팀 감독인 대성구역청소년체육학교 축구지도교원 김광숙동무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청소년선수권대회선발경기에서 대성구역청소년체육학교 축구팀이 1등을 하였는데 이 팀을 모체로 하여 시적으로 우수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보강하여 이번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에 출전할 평양시팀을 꾸렸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팀의 대다수 선수들이 14살, 15살밖에 안되는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인데 축구열의가 정말 대단하다고, 앞으로의 경기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나어린 선수들의 경기활동과 일군들의 이야기, 경기장관람석을 꽉 채운 응원자들의 열기띤 응원모습을 통하여서도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축구의 밝은 래일을 확신할수 있었다.
본사기자 백 성 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