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5일 로동신문
조선녀자축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단연 우승하여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친 우리 선수들의 자랑찬 성과로 하여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에는 끝없는 격정이 파도치고있다.
우리 선수들모두가 당이 안겨준 백두의 담력과 필승의 기상, 우리 식의 주체적인 경기전법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람홍색공화국기를 누리에 빛내인 이 가슴벅찬 승리와 더불어 태양의 빛발아래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 조선녀자축구의 어제와 오늘을 돌이켜보는 감회도 뜨겁고 더욱 밝은 래일을 내다보는 신심도 드높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녀자축구도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현대녀자축구는 19세기말 영국에서 시작되였다. 녀자축구는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유럽과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 보급되였다. 1950년대말, 1960년대초부터 녀자축구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녀자축구의 세계적인 보급과 인기로 하여 국제축구련맹에서는 1970년대에 녀자축구를 축구련맹의 정식종목으로 인정하게 되였다.
1991년에 제1차 세계녀자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되였다.
또한 1996년 제26차 올림픽경기대회때부터 녀자축구가 정식종목으로 되였다.
이러한 세계녀자축구발전력사를 놓고볼 때 우리 나라의 녀자축구가 걸어온 로정은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그 갈피갈피마다에서는 되새겨볼수록 가슴벅찬 승리의 화폭들이 빛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2001년 12월 13일부 《로동신문》에는 《온 나라를 기쁘게 하는 승리의 소식》이라는 제목아래 중국 대북에서 진행되고있는 제13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이 련전련승하고있는 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게재되였다. 며칠후 우리 녀자축구팀이 단연 금메달을 쟁취하고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을 보유한 격동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1986년부터 아시아녀자축구계의 패권을 쥐고있던 중국팀을 준결승경기에서 3:1로 누르고 결승경기에서 일본팀을 2:0으로 타승한것을 비롯하여 전기간 53개의 꼴이라는 력사상 보기 드문 득점을 기록하였다. 대회의 최우수선수도 득점왕도 다름아닌 조선선수들이였다.
청소한 조선의 녀자축구가 일으킨 승리의 폭풍에 세계가 놀랐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팀》, 《맞설자가 없는 강팀》, 《새 세기의 축구혜성》!
이렇게 이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자랑차게 휘날리고 새 세기 첫해를 빛나게 장식한 우리 녀자축구의 승승장구의 력사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진군과 더불어 끝없이 이어졌다.
다음해에 진행된 《알베나컵》국제녀자축구경기대회와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련이어 2003년 6월 타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강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련속 두번 아시아선수권을 쟁취함으로써 또다시 세계를 들었다놓았다.
그후 2006년의 제15차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또다시 금메달 쟁취, 제22차, 제24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와 제4차 세계군대종합체육경기대회의 녀자축구경기에서도 우승, 아시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 아시아청소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영예의 제1위 쟁취…
지금도 온 세계가 《조선녀자축구지진》으로 세차게 진동하던 그 나날들을 추억하면 가슴설레임을 금할수 없다.
2006년 로씨야에서 진행된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청년녀자축구팀이 단연 우승!
우리의 새 세대 녀자축구선수들이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째가는 우승후보팀이였던 도이췰란드팀을 이긴데 이어 강팀으로 알려진 프랑스, 브라질팀들을 누르고 결승경기에서 5:0이라는 놀라운 점수차이로 중국팀을 이겨 단연 선수권을 쟁취한 이 사변적인 결과를 두고 세상사람들속에서 놀라움과 경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터져나왔다.
《새로운 축구초대국이 출현하였다.》, 《조선은 깜짝 놀랄 일만 한다.》, 《속도와 투지력이 강하고 정신적으로도 강하게 무장된 팀》…
국제경기무대들에서 새라새로운 발전면모를 과시하는 우리 녀자축구에 대한 세계의 찬탄은 그후에도 계속되였다.
우리 국가녀자축구종합팀이 2007년에 진행된 제5차 세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지난 기간 녀자축구세계를 지배하던 유럽과 아메리카의 강팀들을 크게 흔들어놓았을 때에도 세계언론은 《강자의 자세로 세계녀자축구의 최고무대에 등장한 조선팀》이라며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2008년에 우리의 나어린 녀자축구선수들까지 뉴질랜드땅에서 미국팀을 타승하고 력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세계청소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의 우승의 시상대에 오르자 세계는 또다시 격찬하였다.
-조선팀 세계녀자축구계의 새로운 거인으로 등장!
우리 녀자축구가 이렇듯 조국과 민족의 영예와 필승의 기상을 떨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끊임없이 비약의 나래를 펼쳐올수 있은 힘의 원천은 무엇이였던가.
불멸의 글발이 심장을 두드린다.
《장합니다
2003. 6. 26
김 정 일》
또다시 아시아의 패권을 틀어잡고 조국의 영예를 떨친 기쁨과 행복을 담아 우리 국가녀자축구종합팀 감독, 선수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이렇듯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어린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여러차례에 걸쳐 녀자축구선수들의 경기들을 몸소 보아주시면서 힘과 용기도 안겨주시고 축구기술을 더욱 높일수 있는 구체적인 방도도 밝혀주시였으며 선수들이 경기에서 우승하였을 때에는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중요국제경기들에서 련전련승하도록 신심을 북돋아주시고도 이렇듯 크나큰 영광을 다 안겨주신 절세위인의 그 사랑, 그 믿음이야말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에게 비약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경기마다에서 선군조선의 체육인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게 한 무비의 힘의 원천이였다.
진정 그 위대한 품속에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강의한 정신력의 승리자들로 자라났고 력사에 류례없는 영웅축구팀도 태여났으며 조선녀자축구가 세차례에 걸쳐 아시아녀자축구계의 패권을 틀어잡는 위훈도 주체체육사에 빛나게 새겨졌다.
태양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는 내 조국이다.
남조선땅에서 진행된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격정에 겨워 눈굽을 적시는 선수들과 책임감독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선군조선의 영예를 떨친 경기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전승절에 우승함으로써 승리의 7. 27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고 이들의 위훈을 값높이 치하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성과를 공고히 하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림으로써 앞으로도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더욱 힘차게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함께 기념사진까지 찍으시는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올해에도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해주시며 축구기술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며 녀자축구발전의 휘황한 앞날을 환히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손길따라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필승의 정신력을 백배로 다지고 우리 식의 경기전법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할수 있었으며 이번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결단코 첫자리를 차지하고 국제경기무대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릴수 있었다.
태양이 빛나는 푸른 하늘아래 선군조선의 금메달은 끝없이 빛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녀자축구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더욱 절감하게 되는 시대의 진리가 아니겠는가.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선군령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부강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주체체육의 진군길에는 더욱 창창한 앞날만이 펼쳐질것이며 천만군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승리의 금메달들은 끝없이 솟구쳐오를것이다.
본사기자 오 철 룡
제3차 세계청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한 우리 청년녀자축구팀 (2006년 9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우승한 우리 선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