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10월 4일 로동신문

 

민족경제의 자립성강화는 부흥번영의 담보

 

현시기 매개 나라와 민족이 경제적자립성을 강화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 최근년간 일부 나라들에서는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자체의 실정에 맞고 자체의 힘에 의거한 정책이 아니라 어느 발전된 나라에 의거하여 침체된 경제를 살리겠는가 하는데 더 신경을 쓰고있다. 그러다나니 나라가 여러 세력으로 갈라지고 대립과 마찰을 불러오고있으며 나중에는 군사적충돌과 내전에 말려드는 결과가 빚어지고있다. 그로 하여 경제가 파괴되고 도시와 마을들이 페허로 되고말았으며 피난민이 늘어나면서 경제발전은커녕 나라가 만신창이 되고있다.

매개 나라들이 자주적대를 세워나가자면 경제를 자립적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어떤 정책과 로선을 세우고 경제를 발전시켜나가겠는가 하는데 많은 힘을 기울여야 한다.

지금 발전된 나라들속에서 경제발전속도가 굼뜨거나 경제위기에 허덕이면서 발전도상나라들에 손을 내밀지 않으면 안되는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지난 시기에는 발전되지 못한 나라로 취급되였지만 오늘은 앞선 나라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나라들도 있다. 발전도상나라들가운데 풍파없이 전진하는 나라들을 보면 그 경제발전정책과 로선이 얼마나 자립적인가 하는데서부터 결정된다. 비록 경제가 남들에게 뒤떨어져있다고 해도 경제정책과 로선이 자기의 구체적조건과 실정에 맞으며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자립적인 경제를 건설하여 현대화되고 종합적이며 균형적인 구조를 갖추고 전진하면 그 어떤 풍파와 곡절에도 끄떡없이 능히 그것을 극복하며 앞선 나라들을 따라잡을수 있다.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경제발전정책을 실시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자립성강화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과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입니다.》

민족경제의 자립성강화를 떠나 그 어떤 자주에 대해 론할수 없다.

그것은 자주적립장을 견지하기 위한 물질적기초가 바로 자립적인 민족경제이기때문이다.

아무리 자주를 지향하고 정의와 진리를 따르자고 하여도 경제가 자립적이지 못하면 그것은 공상에 불과한것으로 되고만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조건에 맞게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다방면적으로 발전하는 경제를 건설해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다.

남의 자본과 힘에 의거하여 민족경제가 운영되면 경제발전을 외세에 의탁하게 되고 할 소리도 못하게 되며 종당에는 나라를 순간에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은 결코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기술적교류와 협력을 배제하는것이 아니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견지하면서 자기 나라에서 모자라거나 없는것을 다른 나라와의 경제기술적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해결할수 있다. 여기에서 기본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의 《세계화》책동으로 인한 금융, 경제위기가 세계를 휩쓸고있다.

미국에서 터진 금융위기가 서방자본주의나라들과 함께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에도 급속히 퍼져 국제적으로 만성적인 경제위기가 계속되고있다.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자본의 국제화》타령에 귀를 기울이고 다국적기업을 끌어들이면서 민족경제의 자립성을 약화시킨 후과이다.

당면한 리익에 목이 메여 외자를 망탕 받아들이거나 다른 나라를 따라잡는다고 하면서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전반적인 경제균형을 파괴하는것은 민족경제의 자립성강화와 인연이 없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의 경제건설에서 나타난 편향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이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민족경제의 자립성강화문제는 더욱 절박하게 제기된다. 장기간에 걸쳐 강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에 견디지 못하고 경제적파국을 겪은 여러 나라들이 침략세력들의 희생물이 된 비극적실례는 자주적대를 세우고 군사력을 강화하자고 하여도 자립적인 경제건설을 개미가 뼈다귀를 갉아먹듯이 하나씩하나씩 전망성있게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준다.

경제적자립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요구의 하나는 민족간부와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고 자체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이다.

경제건설에서 과학기술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정보산업의 시대에 들어선 오늘날에 와서 과학기술인재들이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지난 시기에는 많은 나라들이 인재들을 발전된 나라들에 보내여 배우게 하는것을 하나의 류행처럼 여기고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자국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많은 지장을 받게 하였다. 이로부터 여러 나라들은 인재들을 자기 나라에서 키우고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지금 발전도상나라들에서 이미 마련한 과학기술적잠재력이 큰 은을 나타내고있다.

정보산업, 우주과학, 생명과학분야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이 이룩한 일련의 특허, 발명 등 현대적과학기술성과들은 세계적파문을 일으키면서 제국주의렬강들의 과학기술독점책동에 타격을 주고있다.

경제적자립을 지향하는 나라들, 발전도상나라들은 교육, 과학부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족간부와 과학기술인재들을 계획적으로 키우며 현대적과학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

경제적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자력갱생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자력갱생은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자기 나라의 내부원천에 의거하여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기 위해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경제기술적협조, 남남협조를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경제적자립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발전도상나라들이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경제기술적협조와 교류를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경제적자립성을 강화하고 새 사회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발전도상나라들의 인적, 경제기술적잠재력은 대단히 크다. 이 모든것을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한다면 남남협조를 보다 확대발전시키고 자립적민족경제건설과 공동의 발전을 다그칠수 있다.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은 불공정한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세우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오늘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경제적자립을 이룩하기 위한 발전도상나라들의 투쟁은 날로 강화되고있으며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은 이미 거둔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민족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며 자주적발전과 사회적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채 일 출

되돌이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