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4일 로동신문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 개막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가 개막되였다.
《조선의 언어학, 문학, 력사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수십건의 가치있는 학술론문들이 발표되게 된다.
토론회개막식이 23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태형철 총장 겸 고등교육상을 비롯한 김일성종합대학 일군,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몽골국립종합대학대표단, 인민대학대표단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대학대표단, 대표들, 중국연변교육출판사대표단, 프랑스 빠리제7종합대학 대표, 로씨야의 조선어전문가들, 도이췰란드 베를린자유종합대학 대표, 총련조선대학교대표단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학장 신영호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나라와 민족의 언어와 문학유산, 력사에는 그 나라 민족의 지향과 요구, 넋이 깃들어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이 조선의 말과 글, 문학유산의 우수성과 유구한 력사에 대한 연구에서 지난 시기 이룩한 성과와 경험, 의견들을 폭넓게 교환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선진문명국을 지향해나가는 조선에 대한 인식을 보다 깊이있게 하는 이번 토론회가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과의 친선의 뉴대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두터이하는 의의있는 회합으로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권위있는 교육자, 과학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아 조선의 언어학과 문학유산, 력사학과 관련된 국제학술토론회를 진행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날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국제학술토론회 참가자들을 위하여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