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22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별처럼 빛나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기사에 비낀 친위전사의 모습

 

위대한 수령님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삶을 빛내인 수천수만의 혁명가들의 맨 앞자리에는 태양의 해발의 숭고한 귀감으로 한생을 수놓아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서계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나에 대한 충실성이 매우 지극한 동무였습니다.》

해방직후 《새길신문》(당시)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리였다.

《…조국해방의 대지를 품고 만주광야를 활무대로 맹호같이 활약하여 일본군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으며 세계적으로 그 용맹을 떨친 김일성장군은 과연 조선이 낳은 혁명가이다. …

김일성장군은 지금 평양에 건재하여 활약하고있다. …》

이 글이 실리게 된 사연인즉은 이러하였다.

새 조국건설의 열의가 끓어번지던 주체34(1945)년 11월의 어느날이였다.

새길신문사 기자들에게는 백두산녀장군으로 명성을 떨치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뵈올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들의 마음은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기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시였다.

기자들은 김정숙동지를 만나뵙자마자 녀성의 몸으로 만주광야를 주름잡으며 일제의 백만대군과 싸워이긴 이야기를 듣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드렸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나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다고, 장군님께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이야기는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략과 전법들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들려주시는 이야기마다 전설같았다.

어느덧 퍼그나 시간이 흘러갔다.

기자들은 김정숙동지의 투쟁내용에 대하여 알고싶다고 다시금 말씀드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들의 요구를 사양하시며 신문에는 마땅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하여 써야 한다고 하시며 전사들의 이야기는 수령의 력사속에 있다고, 그러니 장군님에 대하여 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기자들은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그들은 김정숙동지께 언제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는가, 조선인민혁명군에는 언제 입대하셨는가, 어떤 전투에 참가하셨는가 하는것을 연방 문의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기자들의 질문에 짤막한 대답을 주실뿐 자신에 대하여서는 조금도 이야기하지 않으시였다.

기자들은 신문에 김정숙동지의 공적을 크게 소개하려던 욕망을 실현할수 없었다.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그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김정숙동지께서는 앞으로 신문에 장군님의 로선과 방침을 잘 해설하여 대중을 새 조국건설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여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기자회견내용이 실린 신문은 함경북도만이 아니라 평양과 전국각지에 배포되여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첫 기자회견에서부터 인민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과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안겨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된 조국인민들을 새 사회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모든 정력을 다하시였다.

언제나 친위전사의 한자세로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밀림을 주름잡으시며 명성 떨치시던 항일전의 그 나날처럼 해방후에도 수령님의 건국위업을 받들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 김정숙동지,

정녕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그날의 모습은 혁명가의 한생은 오직 수령의 품속에서만 빛난다는 고귀한 철의 진리를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주며 오늘도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 김 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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