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8일 로동신문

 

누구도 례외가 될수 없다시며

 

어느해 5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포병구분대를 현지시찰하실 때 있은 일이다.

구분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구분대식당에 들리시여 벽에 걸려있는 《일일량식공급규정량》표를 눈여겨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분대장에게 담배가 잘 공급되는가고 물으시였다.

담배가 잘 공급된다는 구분대장의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이 피우는 담배를 좀 보자고 하시면서 담배를 몇갑 가져오라고 이르시였다.

잠시후 구분대장이 《백승》담배 4갑을 가져다드리였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배갑색갈이 왜 다 다른가고, 군인들에게 공급되는 담배인데 이렇게 다르면 되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에게 담배갑들의 색갈이 왜 다른지 원인을 알아보라고 이르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우리가 이 담배를 가져가면 중대에서 모자라겠다고 하시면서 오늘 담배를 4갑 가져가는것만큼 이 중대에 《백승》담배 4갑을 반드시 내려보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담배는 중대인원수에 따라 공급하기때문에 우리가 가져가면 군인들의 몫이 그만큼 적어진다고 하시면서 누구든지 중대에 공급되는 물자들에 망탕 손을 대면 안된다고, 이런데서는 최고사령관도 례외가 될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지휘관들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담배에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면서도 그때문에 군인들에게 차례지는 몫이 적어질것까지 념려하시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녕 조국보위초소에 선 병사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그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생길세라 친어버이의 다심한 정을 부어주시는 우리 장군님의 가르치심이였다.

며칠후 중대에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 어린 담배가 와닿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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