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안겨주신 혁명적신념과 의지로 싸워나가자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신념은 믿는 마음이다.

사상의식으로서의 혁명적신념은 위대한 수령에 의하여 개척된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믿음이며 그것을 지켜가는 강의한 의지와 지향이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두산혁명전적지를 돌아보실 때에 있은 일이다.

백두산3대장군을 칭송한 구호문헌들이 원래의 위치에 그대로 보존되여있다는것을 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구호문헌들도 돌아보자고 하시며 앞장에서 걸음을 옮기시였다.

아직 대한추위의 맵짠 독이 풀리지 않은 날씨였다. 입김에 서린 성에가 옷깃에까지 매달렸다. 찬기운이 서린 산길을 따라 로정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이께서는 구호문헌의 글발들을 한자한자 새겨보시다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은 수령님따라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항일혁명선렬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정말 훌륭한 구호문헌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입니다. 신념을 버리면 혁명을 할수 없습니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습니다.》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으시고 선군의 길을 꿋꿋이 걸으시여 우리 공화국을 오늘과 같이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어버이장군님 생각이 꽉 차있는듯 하였다.

우리 장군님은 참으로 혁명적신념이 강한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고 하시면서 그이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추억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장군님처럼 혁명적신념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의지를 소중히 느끼였다. 이때 강사가 빨간 령장을 단 병사들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문헌을 보고 이 구호문헌을 생각하면서 군사복무를 잘하겠다고 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구호문헌이 그들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을 세워주는것 같다고 하시더니 정말 훌륭한 구호이라고, 이 구호를 두고 그냥 갈수 없다고, 우리모두 자신의 혁명적신념에 대하여 돌이켜보면서 이 구호문헌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자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구호문헌이 잘 나오게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거듭 이르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듣는 순간 촬영기앞에 나선 강사도 일군들도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자기들의 심장마다에 신념의 글발을 새겨주시려는 그이의 심중이 늦게나마 헤아려졌기때문이였다.

뜨겁게 젖어드는 그들의 눈앞으로는 불멸의 화폭들이 흘러갔다.

이역만리 오두막에서 혁명에 다진 그 맹세를 변치 말자는 글발을 청년혁명가의 수첩에 남기셨던 어버이수령님, 당의 충실한 참된 전사로 생을 빛내이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담은 친필을 한 일군에게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그 글발들을 심장속에 간직한 조선의 혁명가들은 절세위인들께 다진 맹세를 지켜 신념으로 빛나는 한생을 살았고 오늘도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는것이 아닌가.

숭엄한 추억을 더듬는 속에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보내는 순간이 기념촬영순간으로만 생각되지 않았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구호문헌의 이 글발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자기들에게 들려주는 항일혁명렬사들의 당부로만 여겨지지 않았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일군들에게 하고싶으셨던 이 당부를 뜻깊은 기념사진에 담고계시는것이 아닌가. 자신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총진군의 대오에 선 온 나라 천만군민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사가 남긴 이 력사의 진리와 절절한 당부를 다시금 새겨주시는것이 아닌가.

뜻깊은 구호문헌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깊은 뜻을 새겨가는 일군들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맹세가 있었다.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최후승리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인생의 영광을 빛내여가리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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