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7일 로동신문

 

전력공업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 더 높은 증산의 불길로 빛내이자

 

《나하고 같이 수표합시다》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거연히 솟아올라 지난 수십년간 나라의 전력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는 서두수발전소,

이 동력기지에도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입니다. 전력이 없이는 인민경제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력공업을 언제나 인민경제의 다른 모든 부문에 앞세워 발전시켜야 합니다.》

주체59(1970)년 5월 어느날 함경북도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고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서두수발전소건설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도를 찾으실 때마다 서두수발전소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건설력량과 건설방도에 이르기까지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서두수발전소를 건설하면 많은 전기를 얻게 될뿐아니라 서두수의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어 경제적의의가 대단히 컸다.

그날 일군들로부터 건설실태를 료해하시던 과정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물길굴공사장에서 굳은 암석층이 나타나 굴진속도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머리를 들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물길굴에 콩크리트포장을 해야 되는가, 안해도 되는가 하는것을 토론해보라고 말씀하시였다.

지금까지 굴에다는 반드시 콩크리트포장을 해야 하는것으로만 알고있던 일군들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제기하신 문제는 참으로 뜻밖이였다.

잠시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 설계일군들이 참가하였는가를 알아보시였다.

한 설계일군이 일어섰으나 어떻게 답변을 드릴지 몰라 당황해하며 머뭇거리기만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그에게 너그러운 미소를 보내시며 현재 물길굴의 암반상태와 기술적요구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나서 원래 암반이 좋고 균렬상태도 없으면 포장을 안하는 방법으로 나가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사람이 들어가있을데도 아니고 지하철도도 아니며 물길굴이라고, 그저 내부를 매끈하게 따내는 방법을 세우면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이 발기는 많은 세멘트와 모래, 철강재는 물론 막대한 로력을 절약하는 대담한 착상이였고 기발한 방법이였다.

발전소건설부문에서 오래동안 일해온 자기들도 찾지 못했던 그 해결방도를 순간에 포착하시고 명안중의 명안을 내놓으신 우리 수령님의 말씀에 일군들은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렇게 하는데는 조금도 신비한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의향을 물으시였다.

아직 그 어디에서도 해보지 못한 시공방법이여서 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그런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현재조건에서 무포장방법의 가능성에 대하여 다시 하나하나 일깨워주신다음 그 방법을 대담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하고 같이 수표합시다. …

순간 회의장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였다.

물길굴공사를 빨리 다그칠수 있는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고도 또다시 넓은 도량으로 기술적문제까지 함께 토의해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손길,

어버이수령님의 비범한 통찰력과 과학적인 분석력,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건설된 서두수발전소는 오늘도 나라의 수력발전소건설에 바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로고를 길이 전하며 믿음직한 동력기지로 위용을 떨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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