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7일 로동신문
전력공업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 더 높은 증산의 불길로 빛내이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국장에 새겨진 수력발전소
주체37(1948)년 봄 어느날 밤은 소리없이 깊어가고있었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국장도안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국장도안중심에 그려진 커다란 용광로, 이윽토록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용히 곁에 다가오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 용광로대신에 전기화와 관련한 내용을 담는것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잠시 사색하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님의 구상을 찬성하시면서 발전소를 그려넣는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리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우리 나라 수풍발전소를 넣는것이 좋겠소라고 하시며 국장도안에 연필로 수력발전소의 모형과 철탑의 모형을 표시하시였다.
그후 국장도안은 심의자들의 만장일치의 찬성을 받았다.
하나의 발전기를 보시고도
어느해 가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발전소를 돌아보실 때였다.
손색없이 건설된 발전소에서는 발전기가 기운차게 돌아가고있었다.
이곳을 찾은 여러 일군들은 그 광경을 전력생산의 세찬 숨결로 보아넘겼었으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각한 문제를 포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으신 눈빛으로 발전기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다가 발전기들이 육중하고 효률이 높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수력발전설비들을 검토하여보고 발전설비들을 효률이 높게 만들어야 하겠다고 심중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더 많은 중소형발전소들을 건설하는데만 신경을 쓰고있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벌써 발전설비들의 질과 경제적효과성을 높여 중소형발전소건설과 운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구상을 펼치시였던것이다.
귀중한 밑천
주체36(1947)년 10월 어느날 아침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는 수풍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풍발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나라의 산업발전에서 수풍발전소가 맡고있는 몫이 크다고, 수풍발전소는 우리 나라 산업의 명맥이며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귀중한 밑천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새 조국건설이 활발히 진행되면 전기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돌아가지 못하고있는 발전기들을 하루빨리 수리정비하여 돌리기 위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날 김정숙동지께서는 발전소에 기술자들이 부족하다는것을 헤아리시고 우리 로동자들이 하루빨리 기술을 배워서 발전기들을 자체의 힘으로 돌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전력증산을 위하여 제기되고있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알아보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백두산녀장군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