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6일 로동신문
석탄공업발전에 쌓으신 크나큰 업적 강성국가건설사에 길이 빛나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첫 탄광련합기업소의 조직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3월이였다. 덕천땅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곳에 5일동안이나 계시면서 덕천지구 탄광들을 추켜세우기 위한 불면불휴의 낮과 밤을 보내시였다.
탄부들과 허물없이 의논도 하시고 관계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도 조직하시면서 탄광들의 실태를 일일이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종전의 석탄공업경영국을 없애고 새로운 탄광련합기업소를 내올것을 결심하시였다.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필요한 대책들을 현지에서 세워주시면서 련합기업소의 조직과 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덕천지구에는 여러 탄광들을 하나의 유기체마냥 지휘할수 있는 석탄공업부문의 첫 련합기업소가 조직되였다.
이 련합기업소는 서로 다른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을 모체기업소의 기본제품생산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조직운영되고있던 당시의 다른 공업부문의 련합기업소들과는 달리 여러개의 탄광들을 하나로 묶고 거기에 생산기술적으로 복무하는 공장, 기업소들을 망라시킨 독창적인 기업소였다.
밤하늘을 날은 비행기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의 북방의 한 탄광에서는 3명의 탄부가 석탄증산을 위한 전투를 벌리던중 뜻하지 않은 일로 심한 화상을 입고 위급한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중앙의 한 일군은 즉시 도당과 탄광일군들을 찾아 치료대책을 세우도록 조직사업을 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생명이 위급한 탄부들을 두고 마음쓰실 위대한 장군님을 생각하며 그이께 즉시에 보고드리지 못하였다.
이에 대하여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을 부르시고 탄부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였다는데 왜 그 사실을 자신께 보고하지 않았는가고 엄하게 물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상당한 탄부들을 살리기 위한 비상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어떤 일이 있어도 탄부들을 살려내야 하며 완전히 회복시켜 대오에 세워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신께서 잘 아시는 의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꼽으시면서 의료집단과 의약품들이 멀리에 있는 탄부들에게 한시바삐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고, 밤이 깊었지만 비행기를 띄워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군용비행기를 띄우도록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이렇듯 탄부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몇명의 탄부들을 위해 비행기가 밤하늘을 날으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