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4일 로동신문

 

크나큰 은정을 받아안은

봉산군의 장수자

 

봉산군 가촌리의 장수자가정에 기쁨이 넘쳐났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번째 생일을 맞는 권낭호할머니에게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이 12일에 전달되였다.

받아안은 사랑이 꿈만 같아 격정을 금치 못하며 할머니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한세기전 가난한 농사군의 딸로 태여난 그는 망국노의 설음을 삼키며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소작농으로 생계를 이어오다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다.

그는 온 나라를 무한한 감격으로 설레이게 한 조국해방과 더불어 대대로 내려오던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준 토지개혁의 력사적순간도 그리고 전후 농업협동화의 거대한 사변도 체험하였다.

나라의 주인,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수령의 은덕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일념안고 수십년간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해 농장원으로 성실히 일해온 그는 년로보장을 받은 다음에도 해마다 많은 집짐승을 길러 인민군대에 보내주었다.

식생활에서 편식을 모르는 장수자로인은 자손들의 일손을 거들어주고 터밭도 가꾸며 생활을 락천적으로 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며 더 많은 일을 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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