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령장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자랑할만 한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
수 필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편지
지난 8월 뜻깊은 선군절을 앞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에 접한 이 나라의 많은 어머니들이 격정속에 눈물을 흘렸다.
당보의 지면과 텔레비죤의 화면으로 뵈옵는 그이의 영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태양의 모습으로 밝게 웃고계시였다.
그런데 그이의 품에 자식들을 맡긴 병사의 어머니들은 어찌하여 눈물을 흘린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군인들의 생활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자식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어머니들의 마음은 하나같다.
작별의 정 뜨거운 역두에서 옷고름날리며 웃음넘친 얼굴로 아들딸들을 전선으로 바래운 어머니들, 영웅되여 돌아오라는 한마디 말로 열백가지 당부를 다 대신하는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다. 군복입은 자식을 제일 큰 자랑으로 여기고 군공을 떨친 아들딸들을 제일로 사랑하는 그들이지만 멀리 전방의 하늘가를 바라보며 자식걱정을 쉬이 놓지 못하는것도 병사의 어머니들이다. 배는 곯지 않는지, 잠자리는 춥지 않은지, 혹 앓기라도 하지 않는지…
그런 병사의 어머니들에게 꼭같이 안겨진 눈물겹도록 가슴뜨거운 소식이였다.
자동화되고 무인화된 생산공정들에서 위생안전성이 확고히 담보된 질좋은 당과류들이 쏟아지는 흐뭇한 광경…
들을수록 가슴뜨겁고 볼수록 고마움에 격정이 솟구치게 하는 하많은 사연들이 우리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과 함께 사람들속에 전해져갔다.
《우리 원수님께서 과자맛도 보아주셨대요.…》
《이번에는 글쎄 빵의 색갈까지 헤아리시면서 항상 최상의 질을 보장하라고 하셨다누만요.…》
서남전선 열점지역 초소에 아들을 세운 어머니도 한마디, 얼마전에 녀성해안포중대분대장이 된 딸의 편지를 받았다는 어머니도 한마디…
어머니들은 다같이 눈굽을 찍었다.
그토록 최상급의 기준에서 음식물의 질을 따지고 당과류의 색갈과 모양까지 가려가며 자식들을 먹여키운 어머니가 과연 몇이나 되던가.
집떠나 방선에 선 아들들이, 딸들이 그저 건강하고 배불리 먹으면 더 바랄것이 없다던 어머니들이였다. 불과 몇달전 심심산골 외진 초소에서까지 매일매일 물고기를 먹는다는 편지를 받고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없을것만 같았던 어머니들이였다.
그 어머니들이 오늘은 또다시 자기 자식들을 잘 먹이는데 그치지 않고 이 세상 최고의 질을 보장한 식품을 마련해주려 애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받아안았다. 이렇듯 고마운 최고사령관께 자기의 아들딸들을 맡긴 이 나라 어머니들의 행복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을가.
그래서 어머니들은 눈물지을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들이 기뻐서 웃음지으면 우리 원수님 더 큰 희열을 느끼시고 우리 원수님 만족하시여 웃으시면 어머니들은 격정속에 눈물짓는, 바로 선군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이 류다른 화폭속에 최고사령관과 병사의 어머니들사이에 피줄처럼 흐르는 진하고진한 정의 세계, 남다른 기쁨과 만족의 세계가 있다.
정녕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은 조국의 방방곡곡 온 나라의 후방가족어머니들에게, 이미 초소에 자식들을 세웠댔으며 앞으로 세우게 될 이 나라의 모든 부모들에게 보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편지와도 같았다. 병사들을 위해 최고사령관이 있다고, 초소의 자식들은 걱정말라고…
이 세상 어머니들의 사랑을 모두 합쳐도 대신할수 없는 그이의 진정에 떠받들려 사랑의 전설은 끝없이 태여날것이니 이 나라 병사의 어머니들의 생활은 그렇게 흘러가고있다. 무한한 행복속에, 사무치는 감사의 정과 뜨거운 보답의 맹세속에.
본사기자 한 충 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