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로씨야-조선반도종단 자동차행진단 성원들과 함께 (4)
평양에서 울려퍼진 조국통일의 메아리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은 14일 오후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 200여명의 평양시민들이 꽃다발과 공화국기, 통일기를 흔들고 《조국통일》구호를 웨치며 행진단성원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자동차행진단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드리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은 15일 오전 온 민족과 인류의 마음의 고향,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면서 만경대혁명일가분들에 대한 해설을 감동깊게 들었다.
행진단의 한 성원은 《조선은 어디가나 그림같이 아름답다. 조선의 수령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보며 이 집이 없었다면 존엄높은 조선이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조선에 와서 많은 체험을 하였다. 미국이 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것은 인민들이 좋은 제도하에서 행복하게 살고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고 존엄높이 살아가기때문이다. 이처럼 화목하고 좋은 제도를 절대로 잃어서는 안된다. 조선은 땅도 사람들도 아주 순결하다. 지구상에 이렇게 신성한 나라가 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이 엄연한 현실앞에서 내 마음도 정화되고 조선으로 끌리는것을 어쩔수 없다. 그래서 외국인인 나도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동지를 함께 모신 태양상초상휘장을 모시였다. 모스크바에 돌아가서도 조선인민들처럼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동지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간직하고 초상휘장을 심장에 모시고 살겠다.》고 말하였다.
이후 그들은 주조 로씨야대사관성원들과 함께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묘에 화환 및 꽃다발을 진정하는 행사에 참가한 다음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났다.

양형섭부위원장은 행진단성원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위력한 핵보유국으로 만방에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번 자동차행진이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와 뉴대를 강화하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에 이바지하는데 큰 공헌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성원들은 로씨야에로의 조선인이주 150돐을 맞으며 진행하는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커다란 관심과 배려를 돌려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에 로씨야정부가 자동차행진행사를 보장해준것은 우리 조국에 대한 친선의 표시로 되며 자동차행진이 조로친선에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하였다.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의 한 성원은 백두산, 마전, 금강산 등을 참관하고 해수욕도 하면서 조국의 아름다움에 몸과 손을 담그어보며 조국에 온 행운을 간직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자동차행진이 조선반도의 평화에 적으나마 기여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자동차행진단은 대동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옥류관에서 민족향기를 한껏 돋구어주는 평양랭면을 맛보고 오후에 문수물놀이장과 평양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나서 평양에 온 자기들의 소감들을 이렇게 터치였다.
《평양이 정말 마음에 든다. 평양에는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인 건물들이 많고 또 멋진 집들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산다고 하니 얼마나 믿기 어려운 현실인가. 이번 조국방문을 한생 잊을수 없을것 같다. 평양은 세계적으로도 훌륭하고 멋있는 도시이다.》
《평양시를 참관하기에 앞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함께 모신 태양상초상휘장을 수여받았다. 대원수님들의 초상휘장을 모시고 나가면 남쪽사람들이 우리가 평양을 거쳐 왔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평양은 수림속의 도시이다. 평양에는 멋있는 건물들이 너무도 많다.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더 표현할수 없는것이 안타깝다.》
《며칠전 백두산에 올랐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막 울렁인다. 그때의 감격을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나의 아버지가 그토록 와보고싶어하던 조국에 오고보니 아버지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아버지는 8월 15일이 되면 우리들에게 오늘은 조선이 해방된 날이라고 말해주면서 후세들이 이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군 하였다. 우리 가정에서 내가 처음으로 조국에 왔는데 앞으로 가족을 모두 데리고와서 이처럼 훌륭한 조국을 보여주고싶다.》
《옥류관에서 민족전통음식인 평양랭면을 맛보니 우리 민족음식이 제일이다. 선조들부터 우리 대에 이르기까지 조선민족음식이 전해지고있지만 여러 나라들에서 살다보니 그 맛도 각이하게 달라지고있다. 우리 자동차행진단을 뜨겁게 환대해주고 전통음식인 평양랭면까지 맛보도록 해준 조국의 뜨거운 배려를 언제나 잊지 않고 조선민족의 긍지를 안고 살아가겠다.》
《물속에 뛰여들어 조국인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싶다. 문수물놀이장에서 저렇게 웃고떠들며 휴식의 한때를 마음껏 보내고있는 행복한 인민들을 놓고 서방에서는 조선인민들이 굶주리며 가난하게 살아간다고 비평하고있다.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조선의 현실을 똑바로 알자면 누구나 여기에 와보아야 한다. 이번 자동차행진단성원들은 조선을 똑바로 알고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할것이다.》
《오늘 문수물놀이장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아마 사진을 보면 누구나 어느 발전된 나라의 물놀이장이라고 하지 평양에 있는 문수물놀이장이라고는 생각지 못할것이다. 조선인민이 얼마나 즐겁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고있는가를 그리고 조선에 이처럼 훌륭한 물놀이장이 있다는것을 알도록 사진들을 꼭 인터네트에 올리겠다.》
《참으로 희한한 공연을 보았다. 어느 나라 어린이들도 이처럼 훌륭한 공연을 하지 못할것이다. 조국의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밝고 명랑하게 자랄수 있는것은 바로 그들의 꿈과 리상을 활짝 펼칠수 있도록 항상 보살펴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조선의 학생소년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따라 앞으로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국의 밝은 미래는 굳건히 담보되고있다.》

행진단성원들은 조국에 와서 아주 뜻깊고 의의있는 자동차행진을 한다고 하면서 비록 이번에는 자기들만 분계선을 통과해서 남으로 나가지만 통일이 되면 온 겨레가 다 모여 지구가 떠들썩하게 백두-한나자동차행진을 진행하자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그렇다! 평양에서 울려퍼진 통일의 메아리, 이것은 온 세상에 울려퍼지는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이 담긴 심장의 메아리이다.
우리 겨레 누구에게나 간직되여있는 고유한 민족성과 애국애족의 마음은 이렇듯 뜨겁고 강렬하다.
행진단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칠 때만이 조국의 평화와 통일,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 확신을 깊이 새겨안고 민족분단의 상징 판문점으로 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