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강철의 령장, 위대한 전승업적 (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련전련승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전승의 축포를 높이 쏴올렸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61돌기의 년륜이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이 시각 온 겨레는 독창적인 군사전략과 빛나는 전법,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구불멸할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보고있다.
몸소 지휘하신 대공전투
주체39(1950)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적들은 먼동이 터올무렵부터 고산진일대에 대한 야수적인 폭격을 감행하기 시작하였다.
한차례의 치렬한 전투가 있은 후 고사포병들은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다음전투를 위한 준비를 갖추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변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고사포들이 전개되여있는 곳으로 나오시였다. 적기가 언제 또 덤벼들지 모르는 형편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그곳에 모신다는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포진지에만은 나가지 않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제2포가 자리잡고있는 좌지에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먼저 은페호에 들리시여 군인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군인들의 전투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이때였다.
《발동기소리!》하는 직일정찰수의 야무진 목소리가 울리였다. 일군들과 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빨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실것을 간절히 아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을 미더운 눈길로 둘러보시면서 동무들의 사격솜씨를 한번 보자고, 덤비지 말고 잘 쏘라고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전투를 지휘하시기 위해 한쪽에 서있는 나무밑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
잠시후 고산진상공에 적기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군인들은 포마다에 멸적의 포탄을 재우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격명령을 내리시기만을 기다리였다.
적기들이 일정한 구역에 들어서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그이의 명령에 따라 포병들은 적기를 향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한동안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는 속에 한대의 적비행기가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산골짜기로 내리꽂히였다.
얼마후 또 한대의 적기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건너편 산으로 떨어졌다.
이렇게 되자 나머지적비행기들은 기수를 돌리더니 남쪽하늘가로 뺑소니를 치기 시작하였다.
고사포병들은 달아나는 적기들을 바라보며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
달아나는 적기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쁨에 넘쳐있는 군인들에게로 다가가시였다. 그러시고는 그들의 어깨를 다정히 두드려주시며 참 잘 싸웠다고, 사격을 아주 잘했다고, 미국놈비행기 두대가 떨어졌다고 그들의 전투성과를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파리를 잡아치우듯이 적비행기도 날아들면 모조리 쏴떨구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비행기를 잡는 방법도 연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적비행기와의 싸움에서 선손을 쓸줄 알아야 하며 허위진지와 허위목표를 만들어놓고 적비행기를 유인해서도 쏴떨구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공전투방법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몸소 지휘하신 대공전투, 그것은 언제나 싸우는 전사들과 함께 고락을 같이 하시면서 그들을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가 낳은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이야기였다.

본 사 기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