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
강철의 령장, 위대한 전승업적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련전련승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전승의 축포를 높이 쏴올렸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61돌기의 년륜이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이 시각 온 겨레는 독창적인 군사전략과 빛나는 전법,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구불멸할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보고있다.
세계해전사에 류례없는 기적
《조선인민군 해군 어뢰정(4척)은 미군7함대관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보기좋게 격침시키고 경순양함 1척을 격상시켰다. 이것은 황소와 따벌간의 싸움에서 체통이 큰 황소가 따벌의 침에 쏘여 완전 너부러진것으로 된다. 이것은 세계해전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
이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해전에서 이룩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빛나는 승리를 두고 서방의 한 군사평론가가 자기의 책에 서술한 내용이다.
하다면 이렇듯 세계해전사에 특기할 위훈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당시 조선동해에서 돌아치는 적의 함선집단을 소멸하는것은 남진하는 인민군부대들의 전투행동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조성된 정황을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9(1950)년 6월 30일 인민군 해군사령관에게 동해안에 침입한 미제침략군 전투함선집단을 소멸할데 대한 전투임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이날 해군사령관에게 전선형편을 알려주시고나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아군주력부대들의 반공격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제2어뢰정대를 출동시켜 미제침략군 함선집단을 소멸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4척의 어뢰정으로 적중순양함 함선집단을 까부신다는것이 결코 용이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하나 적중순양함 함선집단을 까부셔야 한다, 조국의 자유와 통일독립을 위하여 정의의 싸움에 떨쳐나선 우리의 해병들에게는 현대적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정치사상적무기가 있다, 전술만 잘 쓰면 미제함선집단을 능히 소멸할수 있다고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방침을 받아안은 제2어뢰정대의 해병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하였다.
7월 2일 0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춘 제2어뢰정대는 4척의 어뢰정으로 전투대렬을 편성해가지고 속초항을 떠났다.
새벽 4시경, 《우현 30°수평면상에서 검은 연기 발견!》 하는 감시병의 다급한 웨침소리와 함께 《바다우에 떠다니는 섬》이라고 불리우는 중순양함 《볼티모》호와 경순양함, 원양구축함으로 구성된 적함선집단이 륙지쪽으로 기동하는것이 발견되였다.
각이한 구경의 포 170여문으로 무장한 적함선집단과 어뢰 8발과 고사기관총 4정으로 무장한 어뢰정대의 대결, 세계해전력사에 류례없는 싸움이 드디여 시작되였다.
정대장의 돌격구령에 이어 4척의 어뢰정들이 일제히 배머리를 쳐들고 성난 사자마냥 《볼티모》호에로 돌입하였으며 어뢰정들의 주변 여기저기서 높다란 물기둥이 연방 솟구쳐올랐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주도권을 틀어쥔 인민군해병들은 추호의 동요도 없이 우박치듯 쏟아지는 적의 포탄장벽사이를 뚫고 적함선 1 000m가까이까지 바싹 접근하였다.
절호의 순간 어뢰정 21호에서 발사된 어뢰가 요란한 섬광과 폭음을 울리며 적함을 명중시켰다. 련이어 22호와 23호 어뢰정이 돌격하며 번개같은 동작으로 발사한 어뢰들도 모두 《볼티모》호의 허리에 보기좋게 명중되였다.
순식간에 세발의 어뢰를 맞은 《볼티모》호는 더는 대항하지 못하고 점차 기울어지면서 침몰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불과 몇분동안에 있은 일이였다.
싸움에서 주도권을 틀어쥔 인민군해병들은 적경순양함과 구축함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어뢰정들이 적함선들을 향해 육박해들어가는 가운데 어뢰정 21호는 적구축함의 침로를 가로막으며 연막을 치는 대담한 기동을 진행하였다.
적구축함은 인민군해병들의 공격에 넋을 잃고 어쩔바를 몰라했다.
마지막까지 발악하던 적경순양함은 600m거리까지 접근해들어가면서 인민군해병들이 쏜 어뢰에 명중되여 불길에 휩싸이였다.
주문진해전의 결과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해군사령부 책임일군들에게 어뢰정으로 미제침략자들의 중순양함을 격침시키고 경순양함을 격상시킨 제2어뢰정대 해병들이 장하다고, 그들의 용감무쌍한 위훈은 조선해군력사뿐아니라 세계해전사에도 자랑스럽게 기록되여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문진해상전투에서 위훈을 세운 제2어뢰정대 해병들에게 자신의 전투적인사를 전하여주기 바란다고, 해병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국가표창을 수여하며 제2어뢰정대 해병들이 발휘한 용감성과 대담성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 작전의 발기도 하시고 신묘한 해상전법과 전술도 안겨주시였으며 주타격대상과 공격시간까지 정해주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은 인민군해병들을 무한히 격동시켰으며 그들을 새로운 위훈에로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주체전법과 탁월한 령군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바다에서도 보기좋게 꺾어버리시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