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선군의 길에 새겨진 뜨거운 사랑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선군장정의 길에는 만사람의 심장을 울리는 뜨거운 사랑의 전설들이 수많이 생겨나고있다.

 

바치신 귀중한 시간

 

주체101(2012)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선군력사가 찬연히 비껴있고 온 나라에 감나무중대로 널리 알려진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다.

감나무중대의 군인들은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있는 사연깊은 감나무중대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감나무중대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감나무중대는 선군혁명령도사의 갈피에 장군님의 병사들에 대한 사랑으로 아로새겨진 중대, 그것으로 하여 온 나라, 온 세상이 다 아는 중대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중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군인들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그들 한명한명을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러시느라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에서 오랜 시간을 지체하게 되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는 선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한초한초가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것인가.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인들을 위해 그토록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것이였다.

군인들과 사진을 찍으시느라 장시간 서계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그이의 품에 안겨 사진을 찍는 최상의 행복속에 울며 웃는 군인들의 모습으로 하여 감나무중대에서는 선군력사의 갈피에 아로새겨질 또 하나의 혁명설화가 태여나게 되였다.

 

약속과 편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5월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을 때 어떻게 하나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 하시면서 계획을 수행하게 되면 꼭 최고사령관에게 편지를 쓰라고, 기쁜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리겠다고 가슴뜨거운 약속을 남기시였다.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어로전투를 벌려 4 000여t의 물고기를 잡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를 받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반가와하시면서 어로전투에서 대단한 성과를 쟁취한 수산사업소 종업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보낸다고, 고맙다고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평양과 동해는 멀리 떨어져있어도 령도자와 평범한 수산사업소 종업원들사이에 사연깊은 약속을 지켜 오가는 편지는 믿음과 충정으로 맥박치는 혈연의 정을 수놓으며 나는듯이 전해졌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물고기대풍을 안아온 그들이 보고싶으시여 찬바람을 맞으시며 이곳 수산사업소를 또다시 찾으시였다.

그러시고는 편지를 반갑게 보았다고, 기쁜 소식을 알려주어 고맙다고 정담아 말씀하시였다.

령도자와 인민들사이에 뜨거운 약속과 진실한 보답으로 오가는 편지야말로 만사람의 가슴을 울리며 력사에 길이 남게 되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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