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기특히 여기신 쌍둥이형제
주체100(201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실현된 어느 한 기계공장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문득 그 공장에서 만나본 쌍둥이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쌍둥이형제가 정말 기특하다고 하시며 미소를 머금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10년전에 그 공장을 현지지도할 때 나어린 로동자가 나에게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희한한 닭고기와 닭알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군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 일이 있는데 나는 그가 너무 기특하여 앞으로 일을 잘하라고 고무해주었습니다. 나는 그 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돌아가서도 그들에 대하여 자주 생각하군 하였습니다.》
10년전 현지지도의 길에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올렸던 한 나어린 로동자를 잊지 않으시고 회고하시는 위대한 장군님.
그 로동자는 쌍둥이형제의 맏이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가정사정이 어려웠지만 쌍둥이형제는 자기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장을 위해, 나라의 부강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고 성실하게 일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가정형편을 일군들에게 상세히 이야기해주시면서 그처럼 어렵게 살던 가정이다보니 당의 혜택으로 여러마리의 닭고기와 수십알의 닭알이 한꺼번에 차례진것이 너무나도 고마워 온 가족이 모여앉아 고마움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고, 그런 뜨거운 심정을 안고사는 쌍둥이형제이다보니 공장을 현지지도하는 나를 만나자 형이 북받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여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되였던것이라고 젖어드는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갈피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 어찌 이들 형제뿐이랴만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는 그들의 순결하고 고결한 마음이 그리도 대견하고 기특하시여 거듭거듭 외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으로 그들이 한날한시에 입당을 하고 형은 현재 부직장장으로 사업하고있습니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말씀드렸다. 그러면서 그는 쌍둥이형제가 군사복무도 함께 하고 결혼식도 한날한시에 하여 자식들을 낳았는데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자기 아버지를 헛갈리고있다고 말씀올리였다.
좌중에 흥그러운 분위기가 떠돌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쌍둥이형제가 키는 작아도 일을 잘하는것 같다고, 당조직에서 쌍둥이형제가 당의 사랑과 은덕을 한시도 잊지 않고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고 맡은 일을 더 잘하도록 늘 관심을 돌려야 하겠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수령은 인민을 참 좋은 인민이라고 부르고 인민은 수령을 어버이라 부르며 한집안, 한식솔로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대가정.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특히 여기신 이런 쌍둥이형제와 같은 천만군민이 우리 당을 충정으로 받들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오늘이 굳건하고 래일은 더욱 더 창창한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