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7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참다운 공로, 값높은 삶

 

주체48(1959)년 5월 모란봉청년공원(당시) 개원식을 며칠 앞둔 어느날이였다.

공원에 나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 경상골에 공원이 꾸려져 모란봉이 더 아름다워졌다고 하시면서 건설대학동무들이 이 공원을 건설하면서 자체로 설계도 하고 시공도 하며 매번 경쟁에서 앞장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때였다. 건설대학의 한 학생이 불쑥 자기의 속생각을 터놓았다.

《그런데 공원공사나 해서야 무슨 …》

《그건 뭣때문입니까?》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호기심이 동하신듯 물으시였다.

《다른 대학동무들은 큰 다리랑 건설하는데… 큼직한 대상을 해제껴야 한번 큰 공을 세워보는건데…》

《큰 공을 세우고싶단 말입니까. 욕심이 큽니다.》

모두가 웃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함께 웃으시다가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청년시절은 꿈많은 시절이다. 희망찬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리상과 커다란 포부를 안고 공을 세우고 명예를 떨치려는것은 피끓는 청년들의 자랑찬 기질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공과 명예가 무엇을 위한것인가 하는데 있다. …

대학생들은 웃음을 거두고 정색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공원을 단순히 놀이터로만 생각하고있는것 같은데 그렇게만 보아서는 안된다고,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돈있고 권세있는 놈들의 유흥터로 되였던 모란봉을 인민의 웃음꽃피는 명승지로 꾸리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얼마나 깊이 마음쓰시였는지 모를것이라고 하시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

그러시다가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에 계실 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어느날 갑자기 공습경보가 울리더니 적들의 폭격이 시작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는 개의치 않으시고 이제 전쟁이 승리하면 미국놈들이 보란듯이 복구건설을 잘하자고 하시면서 작전대우에 커다란 설계도 한장을 펼쳐놓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것이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이라고, 모란봉도 폭격을 받아 그 아름답던 모습을 거의나 찾아볼수 없게 되였다고 가슴아파하시면서 앞으로 모란봉에 분수와 련못도 있고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같은 인공폭포도 있는 훌륭한 공원을 건설하려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원에 고운 꽃들을 가져다 심고 나무도 많이 심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도 그런 생각을 하였다고, 모란봉의 경상골에 공원을 잘 건설하면 인민들이 참 좋아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

이야기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생들이 새로 만든 인공폭포를 가리키시며 저 인공폭포도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 구상하신것이라고 일러주시였다.

적들의 맹폭격속에서 구상하신 인공폭포, 대학생들의 가슴속에는 놀라움과 함께 자기들이 어떤 큰 일을 해놓았는가 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뿌듯이 차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지금 수령님께서 경상골공원이 꾸려진데 대하여 얼마나 만족해하시는지 모른다고, 수령님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 일은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그 어느것이나 다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투쟁속에 참다운 공로가 있고 값높은 삶이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참다운 공로, 값높은 삶!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서 공로와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 대학생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자기들의 청춘의 삶을 꽃피워갈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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