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전쟁사에 없는 구출작전

 

주체40(1951)년 11월 초순이였다.

전선의 운명과 관련된 크고작은 일들을 다 돌보시느라 늘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계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인민군전사의 가족이 전선넘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 전사로 말한다면 비행기사냥군조활동을 적극 벌려 한달동안에만도 5대의 적비행기를 쏴떨군 영웅이였다.

한 인민군전사와 그의 가족을 그려보시는듯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가 지금 가족때문에 마음을 쓰고 있겠구만, 그런 일로 영웅의 얼굴에 그늘이 가게 해서야 되겠소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호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비록 어려운 전쟁을 하고있기는 하지만 영웅의 가족을 적구로부터 구출해와야 하겠습니다.》

순간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어느 전쟁사에 이런 가족구출작전이 전개된 일이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고계신 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하늘에도 비길수 없는것이여서 인민군지휘관들은 깊은 감동속에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를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웅의 가족이 살고있는 계선의 적정을 료해하시고 친히 구출작전계획을 짜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가족들을 데려올 때 집에서 쓰던 낡은 농쟁기 하나, 비자루 하나라도 남기지 말고 다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수령님께서 친히 짜주신 작전계획에 따라 전연에 배치되였던 한개 련대가 가족구출작전에 인입되였다.

작전개시시간이였다. 갑자기 작전지역에는 뽀얀 안개가 자욱히 서리고 사위는 쥐죽은듯 고요해졌다.

그 틈을 타고 진출한 인민군전사들에 의해 어느새 갖가지 차단물들과 철조망들이 걷히여졌다.

이윽하여 영웅의 가족은 인민군전사들과 함께 쥐도 새도 모르게 전선을 넘어섰다.

그들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놀라운 현실앞에서 눈굽을 적시고있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항간에서는 전사들과 인민들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덕망에 자연도 감복하여 신비한 조화를 펼친것이라고들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의 불길속에서 한 인민군전사의 가족을 위하여 몸소 조직지휘하신 구출작전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 널리 전해졌으며 그들에게 크나큰 용기와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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