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4월 4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가 태양칭송의 봄축전에 울린 사연
지난 20세기 90년대초 70여년간 사회주의기치를 휘날리던 한 나라가 붕괴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났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어찌하여 《초대국》이 하루아침에 세계정치지도에서 사라져버렸는가. 장차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의전도는 어찌될것인가. 사회주의의 재생은 누가 어떻게 불러올것인가 하는 의문과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에 대답을 준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80돐 경축행사준비로 들끓던 주체81(1992)년 1월 어느날이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준비사업정형을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축전을 잘하자면 그 순서부터 바로 정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대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는 혁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야 한다는 사상이 반영되여있다고, 특히 3절 가사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대를 이어 싸워서도 금수강산 삼천리에 양춘을 찾아올제 독립만세를 조선아 불러다오》에는 대를 이어가면서 혁명을 계승완성해야 한다는 사상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의 웅심깊은 뜻이 노래의 선률을 타고 가슴에 흘러드는것만 같아 크나큰 감동에 휩싸였다. 장군님께서는 숭엄한 감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 나라에서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기 위한 조국해방위업은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시작하시였고 수령님께서 계승완성하시였으며 그 과정에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자신께서 계승해나가고있다고, 혁명위업은 이렇게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말씀을 이으시였다.
《혁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여야 한다는 사상이 반영되여있는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오늘도 혁명을 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개막공연때였다. 만장의 커다란 관심과 흥분속에 막이 올랐다.
첫 종목은 합창 《남산의 푸른 소나무》였다.
남산의 저 푸른 소나무가
눈서리에 파묻혀서
천신만고 괴롬받다가
양춘을 다시 만나 소생할줄을
동무야 알겠느냐
…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장중한 선률은 관중의 심금을 완전히 틀어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외국의 손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노래를 《눈서리와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대를 이어 사회주의붉은기를 휘날려가는 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는 노래》, 《사회주의〈종말〉을 운운하는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안기는 노래》, 《진통을 겪는 사회주의위업에 재생의 활력을 주고 행성에 사회주의의 〈양춘〉을 불러온 노래》라고 격찬하였다. 그리고 여기 조선에서 진보적인류는 개화만발하는 사회주의의 새봄을 보았다고 격정을 터쳤다.
그로부터 얼마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평양선언이 채택되고 거기에 세계의 수십개 정당대표들이 서명했다는 격동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