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겨레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가까이 있는 자식보다 멀리 있는 자식을 더 먼저 생각하는것이 친부모의 심정이다.

분렬된 조국산천을 두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남녘인민들에게 기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동포애는 이 세상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사랑이다.

 

림진강기슭의 어느 한 마을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7월 어느날 림진강가의 어느 한 마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림진강을 사이에 두고 뭉청 끊기운 지맥의 북과 남을 바라보시는 장군님의 안색은 흐리시였다.

한걸음이면 서로 만날 강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친척친우들이 서로 오가지 못하고 강기슭에 나와 서로 발돋움하며 바라볼 마을사람들을 그려보시는듯 장군님께서는 오래도록 말씀이 없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마을의 집집을 찾으시여 그들의 가슴속아픔을 깊이 헤아려주시며 생활의 구석구석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아픈 마음을 누를길 없으시여 마을뒤산마루로 오르시였다.

흐리신 안색으로 남녘땅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모처자들이 서로 갈라져사는 사람들의 심정이 오죽하겠는가고, 그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해야겠다고 일군들에게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에 대한 철의 의지로 충만된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은 오늘도 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등산길에 오르시여

 

주체70(1981)년 묘향산일대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날 묘향산등산을 하시였다.

상원암으로 오르는 길에 인호대에 이르시여 절경을 부감하시던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대로 묘향산은 정말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조국을 빨리 통일하여 북과 남의 우리 인민들이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마음대로 보고 즐기도록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장군님께서는 멀리 남쪽하늘가를 바라보시며 천천히 거니시였다.

누구나 즐기는 등산길에서도 조국통일에 대해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은 언제나 남녘겨레들을 생각하시는 장군님의 뜨거운 동포애의 세계에 다시금 깊이 머리를 숙이였다.

 

통일의 미래를 펼친 온천료양소

 

주체61(1972)년 6월 어느날 해질무렵이였다.

평안남도의 어느 한 료양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우리 나라 남쪽에도 이 온천과 비슷한 성분을 가진 온천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부산의 동래온천의 성분이 여기 온천과 비슷하다고 하시며 동래온천, 동래온천 하고 몇번이나 외우시였다.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이 통일되면 동래온천에도 훌륭한 료양소를 꾸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강토와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있어도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 하나의 겨레만이 자리잡고있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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