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조국통일의 새봄을 안아오시려

 

뜻깊은 설명절을 맞는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가슴 끓이면서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통일유훈을 실현하시기 위해 기울여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의 낮과 밤을 한없는 그리움속에 돌이켜보고있다.

 

불타는 통일애국의지

 

주체61(1972)년 6월 4일 저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시 보천보전투승리 35돐기념행사에 참가하고있는 남녘의 대표들을 만나주시였다. 혜산의 높은 언덕에 올라 흰눈덮인 백두산을 바라보았다는 그들의 소감도 스스럼없이 들어주시던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에 깃든 력사와 자연지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모든 산줄기들은 백두산으로부터 뻗어내린 줄기이라고 하시면서 사람들은 백두산을 노래할 때 대자연의 백두산이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시기 위해 홰불을 올리신 영웅의 백두산, 혁명의 백두산을 먼저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장군님께서는 그래서 나는 백두산에 자주 오른다고, 백두산에 올라 그러한 마음의 눈길로 남쪽을 바라보면 저멀리 남해의 한나산까지 바라보이고 남조선인민들의 얼굴이 보이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들으며 대표들은 장군님의 가슴에 넘치는 숭고한 민족애와 불변의 조국통일의지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조선은 하나다!》

 

1980년대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일군으로부터 우리 나라의 통일전망에 대한 국제적인 론의와 견해를 들으실 때였다. 희망과 비관 등 여러가지 설이 엇갈려있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에 대하여 비관하는 일부 견해와 관련하여 그것은 결국 하나의 조선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속에서 나오는 사상적경향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의 통일문제는 결국 하나의 조선인가 아니면 《두개의 조선》인가 하는 문제로 귀착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시려

 

어느해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며칠 앞둔 날이였다.

이날 조국통일부문의 책임일군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며 민족지상의 과제이라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면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을 두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수령님의 불멸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으시고 그를 철저히 관철해나가실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이 북받쳐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린 어조로 우리 인민들이 자신을 하늘처럼 믿고 산다고 칭송하고있는데 자신께서 우리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은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을 깨뜨리는 통일의 봄우뢰인양 일군들의 가슴을 쾅쾅 울려주었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주체89(2000)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을 방문한 남측언론사대표단을 만나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남조선의 한 언론사대표가 장군님께 조국통일이 언제쯤 될것 같은가고 질문을 올렸다.

엉뚱한 질문같았지만 나라의 통일문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해결하실수 있으며 장군님의 의지와 판단, 용단에 따라 조국통일의 전도도 좌우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질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석에서 그건 북과 남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우리가 어떻게 결심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어떻게 합치는가에 따라서 통일은 이제 당장이라도 실현될수 있는 문제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통일의 시기를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주신 명쾌한 해답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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