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장군님의 축복받은 쌍둥이형제

 

201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의 어느 한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을 또다시 일터에 모시는 영광을 지닌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였다.

그날 공장일군으로부터 최첨단돌파전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에 대해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로동이 그대로 신선놀음이 되였다고, 이것이야말로 강성국가의 체모에 맞는 생산방식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의 이야기를 유심히 들어주시고 공장의 주인들은 이룩한 성과에 대해 성수가 나서 아뢰이는 광경은 꼭 단란한 한집안식솔을 방불케 했다.

퍼그나 마음이 흥그러워진 공장일군이 어버이장군님께 기대앞에 서있는 두명의 종업원을 가리키며 10년전 생산현장에서 장군님을 만나뵙고 어버이장군님께서 보내주신 희한한 닭고기와 닭알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드린 쌍둥이형제 김혁철, 김현철동무들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순간 그이의 안광은 반가움으로 차넘치였다.

감격에 겨워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한걸음 다가가신 장군님께서는 로동속에서 더욱 단련된듯 한 쌍둥이형제에게서 좀처럼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공장일군은 그간 쌍둥이형제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상세히 말씀드리였다. 장군님께서 공장을 다녀가신 이듬해의 한날한시에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닌 이야기이며 그후 함께 군대에 입대하여 한 부대에서 군사복무를 한 사실 그리고 같은날 결혼식을 한 그들의 가정에서 꼭같이 아들이 태여난 소식, 그 나날속에 도당학교를 졸업한 형은 부직장장으로 일하고있고 동생은 감시공으로 일한다는 자랑…

이야기에 신명이 난 일군이 그들이 쌍둥이인 까닭에 아직 어린 자식들이 아버지를 종종 삭갈리기도 한다는 우스개소리까지 하는 바람에 모여선 일군들모두가 웃음보를 터쳤다.

돌이켜보면 그이께서 공장을 다녀가신 후에도 장군님과 쌍둥이형제사이에는 혈육의 정을 초월하는 감동깊은 뉴대가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었어도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받아안은 사랑에 대해 목메여 터치던 자강땅의 잊지 못할 쌍둥이, 가식없이 진정을 터놓던 그 모습이 추억속에 되살아나시여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깊은 애정을 담아 자주 회고하군 하시였다.

지금 공장들에 가면 어디에서나 첫 인사말이 닭고기와 닭알을 보내주어 고맙다는것인데 인민들이 누리는 행복과 기쁨속에 자신의 기쁨이 있다고 그렇듯 크나큰 희열에 넘쳐 말씀하시던 어버이장군님,

자신께서는 감격에 겨워 터치던 선반공청년의 목소리에서 큰 고무를 받았다고, 앞으로 더 잘 내세우자고 하시며 친부모도 줄수 없는 극진한 사랑을 베풀어주시던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이날따라 일군들의 가슴속에 우렷이 떠올랐다.

(태여난 날과 생김새만 같아서 쌍둥이랴, 장군님의 사랑속에 당원의 영예, 제대군인혁신자의 자랑, 장군님을 다시 만나뵙는 영광을 함께 누려가는 이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축복받은 진짜배기쌍둥이가 아닌가.)

감격과 흥분으로 장내가 한껏 달아오른 속에 어느덧 그이께서 떠나실 시간이 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쌍둥이형제를 다정히 바라보시며 다들 일 잘하고 꼭 다시 만나자고 하시며 오래도록 손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날 저녁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현장에서 만나본 쌍둥이의 모습이 좀처럼 잊혀지지 않으시는듯 《…쌍둥이형제들이 정말 기특합니다.》라고 하시며 10년전 그들을 만나셨던 사실을 다시금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자신께서는 그때 공장을 현지지도하고 돌아가서도 그들에 대하여 자주 생각하군 하였다고, 쌍둥이형제가 일을 잘하는것 같다고 하시며 그들이 앞으로도 가정을 화목하게 꾸리고 맡은 일을 더 잘하도록 도와주자고 거듭 사랑담아 말씀하시였다.

자강땅의 쌍둥이가 그때 격정속에 터놓은 이야기는 어버이장군님의 은정속에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천만가지 행복가운데서 하나의 세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인민위해 바치신 자신의 로고는 아랑곳없이 오히려 고마움을 터놓은 인민의 마음을 그리도 크게 여기시며 해를 두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온 부강조국건설의 잊지 못할 나날들에 자신과 뜻도 걸음도 함께 하여온 온 나라 천만군민의 진정이 더더욱 가슴 후덥게 안겨오시는듯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잠시 동안을 두셨다가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입니다.》

옛사람들이 이르기를 화는 쌍으로 와도 복은 홀로 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날한시에 쌍복을 받아안은 자강땅의 쌍둥이형제는 온 세상이 부럽도록 이렇게 긍지높이 웨치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어버이장군님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는 복이 쌍으로 오는 희한한 시대, 세상에 둘도 없는 만복의 세월이 펼쳐졌다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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