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모자이크의 수명과 《무한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시대에 이루어진 사상정신적인 재부나 물질문화적인 창조물들은 다 력사에 아로새겨져 길이 전해질것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함흥화학공업대학의 과학연구성과전시관에서 색유리모자이크들을 보아주실 때였다.
그때 전시탁우에는 여러가지 색의 모자이크들과 함께 대학에서 연구한 금분홍진달래색 모자이크가 전시되여있었다.
연분홍색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제일 사랑하신 진달래의 고유한 빛갈이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지난 시기 해결하기 어렵다던 연분홍색에 대한 고심어린 연구끝에 마침내 금분홍진달래색 모자이크를 완성하여 회령을 비롯한 여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보내주고있었다.
한동안 모자이크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문득 대학일군에게 모자이크수명이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뜻밖의 물으심에 그 일군은 한순간 주춤거리다가 리론적으로는 무한대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더니 영구적이라는것은 없다고, 유럽에서도 지금은 영구적이라는 말은 쓰지 않고 반영구적이라는 말을 쓰고있다고, 색유리모자이크의 수명이 리론적으로는 무한대라고 하는데 무한대라는것은 있을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그 일군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일반적으로 모자이크는 돌이나 금속, 유리 등 그 재료의 견고성으로 하여 자연속에서도 오랜기간 색이 변한지 않는 우점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그 수명이 어느 정도이겠는가 하는것은 모자이크연구사업을 해온 연구사들 자신도 가늠하기가 어려운 문제였다.
그것은 무수히 운동변화하는 물질운동의 일반을 놓고봐도 영구한 물질적존재란 있을수 없기때문이였다.
이런것을 놓고볼 때 제나름의 추측대로 색유리모자이크의 수명이 리론적으로 무한대라고 말씀올렸던 그 일군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참으로 어떤 과학적문제든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하신 안목으로 명철하게 고찰하시며 우리 일군들이 정확한 인식을 가지도록 일깨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