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10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력사상식
경신년 대《토벌》
경신년 대《토벌》은 1920년 일제침략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에 거주한 조선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경신년에 있었다 하여 그렇게 부른다.
3. 1인민봉기후 중국 동북지방에서 반일독립운동이 새롭게 벌어지는데 당황한 일제침략자들은 이를 탄압할 목적으로 그곳에 많은 병력을 투입하였다. 일제의 《토벌》공세에 대처하여 홍범도의 독립군부대는 《북로군정서》의 일부 부대들과 련합하여 1920년 6월 4일 적들을 왕청현 봉오골에 유인하여 타격을 주고 120여명을 살상하였다.
일제침략자들은 독립군에 대한 《토벌》작전에서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하여 1920년 10월 2일 《훈춘사건》을 조작하였다.
교활한 일제는 마적단의 우두머리들을 매수하여 훈춘에 있는 제놈들의 령사관을 《습격》하도록 한 다음 그것이 마치도 조선독립군부대들의 소행인것처럼 떠들어댔다.
《훈춘사건》을 조작한 일제침략자들은 그것을 구실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활동하고있던 독립군을 《토벌》한다는 구실밑에 씨비리에 출동시켰던 병력과 조선주둔군 19사단의 1개 련대, 함경남북도의 경찰대 등 수많은 병력을 훈춘, 왕청, 화룡일대에 들이밀었다.
동만 여러 현에 기여든 일제침략군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사람들에 대한 대중적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는 평화적주민부락들을 불사르고 남녀로소를 가림이 없이 조선사람은 모조리 잡아다가 쏘아죽이고 때려죽이고 불태워죽였으며 산사람의 눈알을 도려내고 팔다리를 찢어죽이고 생매장하는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놈들은 10월 4일부터 불과 2주일사이에만도 3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6 000여호의 살림집들을 파괴소각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 치떨리는 학살만행으로 일제는 또다시 조선인민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남기였다.
력사는 과거 조선에서 가장 가혹한 민족말살책동을 감행한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과 한하늘을 이고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대를 두고 천백배로 피값을 받아내야 할 인간백정, 살인악마들이라는것을 새겨주고있다.
바로 이러한 침략자, 전범자의 오명을 쓰고있는 일본은 군국주의자들이 저지른 과거죄행을 조선인민앞에, 전인류앞에 무릎꿇고 사죄할 대신에 또다시 위험한 해외침략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우리 민족은 지난 세기 우리 인민에게 끼친 일제의 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그 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