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8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혁명일화

정제소금이 전하는 이야기

 

주체87(1998)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군인들을 위해 새로 일떠세운 정제소금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하얀 소금을 한줌 쥐시고 비벼도 보시고 맛도 보시며 시종 기쁨에 넘쳐계시였다.

그 기쁨이 얼마나 크시였던지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것이 정제소금이요. 우리 병사들에게 먹일 정제소금이란 말이요!》라고 크나큰 격정을 터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쩌릿해졌다.

병사들에게 이렇듯 질좋은 소금을 안겨주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렇게도 기뻐하시랴 하는 생각이 파도쳐왔던것이다.

장군님의 말씀은 계속되였다.

맛이 대단히 좋다. 이제는 우리 병사들에게 질좋은 소금을 마음껏 먹일수 있게 되였다. 이 정제소금을 식탁에 놔주면 군인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오늘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에게 질좋고 맛좋은 소금을 먹이려던 나의 소원이 드디여 풀린 날이다. 이제야 한시름 놓이는것 같다. …

그이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안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이 하얀 정제소금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말 많은 사색과 품을 들이시였다.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여 군인들이 맛좋은 간장을 먹일수 있도록 해주신데 이어 소금에 대한 최신과학기술자료도 친히 연구하시고 일군들과 방도도 의논하시며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려운 때에 많은 자금을 들여 정제소금공장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일군들이 이런 생각으로 가슴들먹이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에 겨우시여 노래 《도시처녀 시집와요 》의 가사구절을 조용히 외우시는것이였다.

그이의  모습은  언제인가  동해어장에서  명태를  굉장히 잡았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들의 푸짐한 식탁을 그려보시며 전화를 쥐신채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라고 흥겨운 민요가락을 넘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그대로이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세소금을 먼저 군인들에게 보내주어야 한다고, 그래서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사회주의농촌이 하도 좋아 도시처녀가 농촌으로 시집가듯이 사회일군들이 정제소금맛을 보려면 인민군대에 찾아오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이였다.

그후 군인들의 식탁마다에는 우리 장군님의 한없는 사랑이 어린 정제소금이 오르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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